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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431

감사합니다. 귤 수확과 택배로 지난 11월과 12월은 어찌 흘러 갔는지도 모릅니다. 택배와 수확이 끝나기도 전에 몸살을 앓고서 서둘러 택배 종료하고서도 1월초까지 겨우 대충 마무리가 되어서 한동안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했지요. 전번 글은 제 마음의 열기가 도무지 식지를 않고 계속 붕붕 떠다니는지라 가라앉.. 2007. 1. 21.
소망 이천칠년(2007년), 내 나이 한국 나이로 마흔 일곱이 되는 해이다. 적지않은 나이이다.십대 이십대가 바라보면...세대가 바뀐 어르신의 나이이고, 삼십대가 바라보면...꿈꾸던 바를 웬만하면 다 이루었을것 같은 나이이고 같은 사십대가 바라보면...희비가 교차하는 나이이다. 정상과 정상 가까이에 올라.. 2007. 1. 14.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2)~~~ 제목이 영화제목처럼...근사한 제목을 미리 찾아두고... 저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축제란 감사한 마음을 글로라도 전하고픈 소망에 빨리 마무리 짓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제 마음을 축제처럼 표현하고 싶었는데 전편의 이야기는 한편 듣는 사람도 가슴 답답한 이야기가 되어 다시 후.. 2006. 12. 25.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2.24.英蘭 2006. 12. 24.
네잎 클로버 이번주 내내 기진 맥진 하면서 보냈습니다.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한 주였습니다.비상품 수확부터 시작한지가 이미 한달이 넘었으니 그동안도 많이 버티었던 셈이지요. 아직도 억센 일에 단련이 못된 내 체력이 지난주부터 계속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하루도 쉴수없는 처지인지.. 2006. 12. 17.
어려운 동업자, 남편 불과 한달전만해도 전 수확도 걱정이지만 판매도 어찌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지요. 매일 매일 관찰하면서...당도를 측정하면서...내 맘에 들지않으면 개별판매는 않는다고 결심하고...하루 하루 조바심을 내면서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런데...11월들어서면서...초보인 제가봐도 귤이 너무 이쁘게 변해.. 200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