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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수국, 불두화&설구화 봄이 절정입니다. 제 블로그는 한동안 불 꺼진 방 처럼...., 그래도 간간히 다녀 가시는 님들께서는 저의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시겠지요? 제가 3월까지는 기력이 없어서(겨울 지나고 나면 방전 되어서) 아무 의욕이 없다가 4월이 되어서야 부시시....꽃들이 아우성 치니까...털고 일어나서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요.ㅎㅎ... 내 몸이 일어나기 싫다...고 외치고 있으니...그러지머...세월아~ 네월아~하지뭐. 몸도 마음도 의욕도 늘어져서...방전된 상태였다가... 꽃미녀인 저는 꽃들이 저를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꽃들아~~~ 미안... 너의 이름을 불러 줄게~~~ 일년동안 꽃 피우기 위해 인내한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4월의 꽃 불두화가 드디어 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두화는 꽃은 수국처럼 생.. 2024. 4. 18.
4월 귤즙 편지 *4월 귤 즙 편지 봄의 한가운데의 달 4월입니다. 봄인데도 봄 같지 않은 쌀쌀함과 스산함이 봄맞이 하고픈 마음과 몸에 한기를 들게 하지요? 독감 조심 하시구요. 마음 감기도 늘 단속해야 할 것 같아요. 그대에게 쓰는 편지건만, 사실은 늘, 나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잘 살고 계실 그대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날리며... 제주도는 지금 꽃 세상입니다. 노란 유채꽃이 세상을 노랑 노랑으로 물들이고 있고, 그사이, 수선화, 별목련, 복숭아꽃이 피어났고, 조팝꽃, 보라팥꽃, 명자꽃도 지고, 튜립이 노랑 빨강으로 뽐내고 있어요. 그리고...드디어...봄의 절정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어요. 단 일주일,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꽃이지만, 그 시간을 맘껏 즐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때로, 아.. 2024. 4. 1.
3월 반디뜰,노랑 봄-봄! 사진보고 속지 말기...^^ 2024. 3. 29.
2024년 회원 신청 게시판 올해는 회원 신청 게시판을 조금 늦게 열었습니다. 모두 미리 알아서 내시기에...ㅎㅎ... 올해는 반디농장이 또 새로운 변신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으쌰~~~ 2 0 2 4 년 반디 귤회원 신청 하세요.^^ 꽃 피고 나서 200일 넘게 열매에 자연의 영양을 가득 채운 반디유기농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가득 품은, 우주 결정체. 온갖 병 해충과 폭염, 폭우, 태풍,폭설까지 이겨낸,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과일, 반디유기농귤. 행복한 맛이 알알이 가득한 반디유기농귤. 소중한 나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생명의 먹거리입니다. 모든 것이 다 올랐지만 , 2024년도에도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농부가 좀 더 노력 하겠습니다.^^) * 10kg 유기농 혼합과 4박스 13만원 * 5kg 혼합과 4박스 88000원.. 2024. 3. 9.
3월 귤즙 편지 매월 귤즙 회원님께 저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전하는 나의 마음이 통하기를.... (봄의 전령사 복수초) *3월 귤즙 편지 3월입니다. 봄인 듯, 겨울인 듯... 춥고 스산함이, 봄맞이 하는 우리 마음과 꽃들에게 매운 계절입니다. 떠나기 아쉬운 겨울의 뒤끝 작렬이네요. 계절이 바뀔 때 건강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봄은 생명을 태동하는 계절인데도 산고의 진통을 전하는 우주원리가 적용되는 시기인 듯합니다. 겨울 지낸 나이 드신 분들이나 몸 약한 분들이, 유난히 기력을 못 차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나른하고 졸리는 현상이 기운이 부족한 증상이라서 봄은 건강을 잘 북돋아야 하기도 합니다. 몸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잘 섭취하고 적절하게 운동도 해 주어야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2024. 3. 9.
2월 귤즙 편지 자연의 신선한 에너지를 고귀한 나에게 선물 하세요.^^ 맛있는 반디유기농귤 100% 원액 귤즙입니다. 반디유기농귤즙 150ml 30팩 4만원(택비 포함) 60팩 75000원 2L 5패트 75000원 매월 귤즙 회원 35팩 5차 20만원 62팩 5차 35만원 2L 5패트 5차 35만원 농협979-01-062006 김영란(010-6436-3412) * 2월 귤즙 편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가 묵은 갈색 낙엽들을 헤치고, 방긋 웃고 있습니다. 봄은 우리 곁에 이미 와서 마음을 해빙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매화꽃은 이미 피었다가 지고, 수선화도 피고 지고, 온 사방에서 노란 유채꽃이 겨울을 밀어내고,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꽃 유전자가 문신처럼 각인된 저는 겨울동안 스산했던 마음을 추스리고,..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