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431 있을때 잘해야... 아린 봄이 마디게 흘러간다. 눈이 부시게, 눈물이 나게 꽃들의 축제가 화사한 봄날이건만... 가도 가도 황톳길...어쩌자고 한하운의 싯귀가 떠오르는지 모를 일이다. 나의 세 딸 말고도...내겐 두 마리 강아지까지 부양 가족이 있었다. 오년전 흙냄새가 너무 그리워서 구멍 숭숭 뚫린 오랜된 작은 마당 .. 2007. 4. 24. 사랑하는 그대에게<유심초> * 사랑하는 그대에게 유심초 사랑한단 말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 2007. 4. 11. <FTA>직격탄 맞은 서귀포 한미 FTA 타결…제주감귤 ‘최악’ [제주일보 김승종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제주감귤이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감귤산업의 위기감은 곧 밭작물에 대해서도 도미노 현상을 초래, 제주경제의 기반마저 송두리째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미 FTA협상단은 2일 오후 4시 최종 고.. 2007. 4. 3. 대통령이 되고싶다. 글도 아닌것을 글인양 올리는 것이 가끔 체할 때가 있다. 수다 떨때는 그 에너지가 가히...태산을 넘을 기세가 있을때가 있었기에 그런 인사가 한동안 너무 조용하면 무슨 탈이라도? 하실 분도 더러 계실까 싶어 혼자 지레 짐작하며...며칠전서부터 아무 글이라도... 건재함을 알리는 안부글 하나 올려.. 2007. 3. 22. 잠시만... 전편 어두운 글이 편치가 않습니다. 잠시만...아이들 옛날 사진 올려 둘게요. 3월 모든것을 새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글 올릴때까지만 잠시 아이들 웃음으로 대신할게요. 일일이 인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제 맘속의 사랑하는 분들께 죄송합니다.3월부터...노래하는 세자매맘으로 돌아와서 건강한 모.. 2007. 2. 28. 명.예.퇴.직 내 안부를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 것도 같아서 뭔 말이라도 한 줄 올려야겠는데 도무지 머릿속이 하얗고 복잡해서...그리 잘 풀어내던 수다 한마디가 글이 되어 나오지를 않았다. 지금도 여전하지만...그냥...이 심정 그대로라도 털어놓고... 이것도 과정이라고...내 삶의 일부분이라고...독백이든, 하.. 2007. 2. 25.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