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435 <작은 인연>과 힐링 여행(2) 나이를 먹어가면서 풍경보다는 문화유적에 더 관심이 많아져 간다. 유치한 사람이 만든 조잡한 흔적 말고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감탄하게 하는 멋스러운 문화재들... 특히나 나는 우리 건축물에 매료되었다. 오래전에 우리 조상들이 지금보다도 더 멋스런 운치있는 집을 짓고 살았다는 .. 2013. 3. 17. <작은 인연>과의 힐링 여행(1) 내 친구 <작은 인연>과는 뒤늦게 간 대학에서 만났다 . 갈 길 방향 못 잡고 방황을 하던 20대를 이 길이다며 정하고 뒤늦게 간 대학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이다. 과는 다르지만 졸업후 우리는 내내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었다. 20대 중반을 넘기고 간 대학은 또래 친구들보다 늦은 출발.. 2013. 3. 17. 싱글벙글 봄,봄 서귀포는 지금 봄이 넘친답니다. 제곁에 꽃들로 안부 대신 전합니다. 마지막 겨울을 빛 밝히던 너,동백! 겨울이 내려앉고... 광대풀 꽃 피웠구나, 시멘트 벽에서... 민들레 꽃반지... 꽃에다가 손만 대어보고... 이름까지 예쁘면 과분할까봐...개불알풀 꽃 우리 건강하게사랑하자고... 올챙이.. 2013. 3. 9. 예지의 특별한 입학식 우리 예지...<세자매네 반디농장>의 둘째 딸입니다. 제가 2005년도 1월에 귤밭을 구입하고나서 아이들과 귤밭 이름을 작명할 때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반딧불이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제주도 말로 반딧불이가 <불란지>라고 하여서 불란지 농장이라 명명했었는데 사람들이 불란지가 .. 2013. 3. 4. 나의 치명적인 단점 설 명절이 2월 중순에 들고보니 봄은 우리곁에 이미 와 있는지라 새해인지가 구분이 안됩니다. 회원님들,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직도 뒷정리가 덜 되었지만 1월 1일 때는 한창 수확과 배송중이라 새해맞이 할 겨를도 없고 설날때나 되어서야 올 한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는 .. 2013. 2. 12. 서귀포는 봄(마지막 귤편지 첨부) 서귀포 날씨는 며칠동안 완전 봄이었습니다. 이미 벌도 날아 다니고 매화도 만개 했어요. 귤밭 마무리하면서 귤밭에서 만난 서귀포의 봄입니다. 명절에 다시 날씨 추워진다고하나 이렇게 봄이 우리곁에 가까이 와있으니까 마음 밝게 가지시고 봄을 맞을 준비 해보세요~~~ 수선화 쑥 제비.. 2013. 2. 6.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