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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435

제주도 대표풍경 방풍림 삼나무 제주도에 이사 와서 가장 이색적이었던 풍경은 하늘로 치솟은 방풍림 삼나무와 밭마다 둘러친 화산암 돌담이었습니다. 바람 많고, 돌 많은 삼다도라 불리는 대표적인 풍경이었지요. 거기에 여자까지 많은 삼다도. (제주도는 여신의 섬이기도 해요) 바람 피해를 막기위해 귤밭둘레에 심었.. 2013. 8. 10.
사진풍경 여름순과 파란하늘 키낮은 꽃들(채송화,지니아,사랑초...) 서양 백일홍 지니아 노린재가 고추에 다닥다닥... 노린재때문에 멀지않아서 고추가 말라서 죽을것 같다. 이만하면 애 쓴 보람이 있네~ 지붕위에 오른 고추 채송화씨 모으기 2013. 8. 8.
클린올레 봉사활동 지난 토요일 막내 예인이 학교에서 주관하는 클린올레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하는 6코스 올레길 쓰레기 청소하는 행사입니다. 반대표 엄마가 몇번이나 문자를 보내오고 마지막 문자에는 참여자가 많지 않다는 문자에 저의 의협심이 발동 걸렸습니다. 저.. 2013. 7. 15.
6월이 가기전에(6월30일) 6월이 가기전에 글 하나 올려 놓으려구요.(이미 7월이지만 6월말일 일상) 일상 다반사지만 기록이 되어 훗날 보니까 좋았어요. 자주 글 올려야 하지만 이제는 일부러 애 쓰지는 않아요. 뭣이든 물 흐르듯 자연스레 가야지 억지로 하다보면 부대낀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밤 잠 안 자고 글 .. 2013. 7. 1.
일상다반사 높은 습도에.높은 기온...헉헉헉... 이맘때 귤농부는 늘 날씨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비온다해서 방제소독 안했더니 햇빛쨍쨍... 속 탄다. 비 안온다해서 방제 소독했더니 밤새 비가 내린다...아이구 애간장 녹는다. 오전 날씨,오후 날씨,내일 날씨, 모래 날씨,일주일 날씨 날씨만 들여다본.. 2013. 6. 29.
치자꽃 피면 장마가 온다 오늘 아침뉴스에 다음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에 든단다. 서귀포는 이미 지난주부터 비가 며칠을 내려서 장마 접어 든 느낌이다. 어르신들 말씀이 치자꽃 피면 장마 온다고 했다. 그래서 치자꽃 쳐다보니...어머 정말이네. 지난주초에 볼때만해도 한참이나 후에 필 줄 알았는데 이미 치자.. 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