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귤즙 편지
*4월 귤 즙 편지 봄의 한가운데의 달 4월입니다. 봄인데도 봄 같지 않은 쌀쌀함과 스산함이 봄맞이 하고픈 마음과 몸에 한기를 들게 하지요? 독감 조심 하시구요. 마음 감기도 늘 단속해야 할 것 같아요. 그대에게 쓰는 편지건만, 사실은 늘, 나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잘 살고 계실 그대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날리며... 제주도는 지금 꽃 세상입니다. 노란 유채꽃이 세상을 노랑 노랑으로 물들이고 있고, 그사이, 수선화, 별목련, 복숭아꽃이 피어났고, 조팝꽃, 보라팥꽃, 명자꽃도 지고, 튜립이 노랑 빨강으로 뽐내고 있어요. 그리고...드디어...봄의 절정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어요. 단 일주일,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꽃이지만, 그 시간을 맘껏 즐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때로, 아..
2024. 4. 1.
새 술은 새 부대에
어제는 까치 설날, 오늘은 우리들의 설날... 새마음으로 새해 인사 드려요. 충분한 쉼과 사색의 시간이, 저를 다시 정돈케 했습니다.^^ 올해는...새출발 하려고...많은 것들을 내려 놓습니다. 인생 3막...내 인생의 역사(^^)를 다시 써보려고요. 비우고, 사색하고, 나누고, 감싸고, 봉사하고, 따뜻한... 노년의 삶이 되기 위하여.... 리셑팅 하여...상큼 해 지고 싶다~~~가 올해 소원입니다. 노력해 볼게요. 우리 반디회원님들께 밝고, 따뜻한 소식 늘 전하도록 할게요. 첫마음 되새기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셔야 해요. 늘 감사 드리며, 사랑한다는 말...전합니다. ********************************* 꿈과 사랑과 희망과 행복을 그릴 공간 하나...만들었습니다. 처음..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