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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431

2007년 귤 축제를 마감합니다. 귤 수확 카운트다운을 세던 2007년 1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두달동안... 오직 귤...귤 생각밖에 하지 않고, 귤 이야기만 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 크지도 않은 저의 귤밭이지만...그 누구보다...화사한 귤축제를 벌인 시간이었읍니다. 매출액으로 비교해서가 아니고...이 작은 블로그에만 올려두고 따로 홍.. 2008. 1. 19.
1월 11일 11시 블로그의 오랜 친구 섬님이...조심스레 연락을 해왔다. 특별한 모임공간을 6월에 오픈한 기념(^^)으로 블로그 오랜 인연들이 한번 만남을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는... 장소는 섬님 카페...시간은 1월 11일 11시가 어떠냐고... 아주 조심스레...운을 떼는 것이었다. 평상시대로라면...나는 당연히...죄송하지만.. 2008. 1. 13.
효소용 귤을 내보내면서... 어제 월요일... 감사 이벤트로 드리겠다던 효소용, 쥬스용 귤을 발송 했습니다. 며칠전서부터 무척 망설였습니다.모두 다 드리고 싶은데... 양이 많지를 않고... 한 박스나 두 박스나 ...구별을 두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부득이..5박스이상이라고 정하면서도... 얼마나 맘이 안편한지...급기야 .. 2008. 1. 8.
아름다운 동행 제가 존경하는 어떤 분의 책 제목을 따서 오늘은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제 수확을 끝내고...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이제서야 고맙고 감사한 분들의 향기를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감성지수가 이성지수보다 훨씬 높은 탓에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는 시인.. 2008. 1. 5.
감사 이벤트 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07년도 이제 다 지나갔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올 한해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변화가 많은 한해였습니다. 남편의 명퇴는 우리집 전체의 방향을 가늠하는 일이라서 수년전서부터 각오는 하고 있었어도 막상 당하고보니 많이 스산한 한해였지요. 그런데...마치 예비되어 있던 .. 2007. 12. 30.
<퀴즈! 대한민국> 도전기 나를 조금 아는 사람들은 가끔 나를 당혹하고 황당해 하기도 한다. 내가 하는 행동이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서서 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끔 돌출 행동과 과격한(?) 도전,극한 인내심을 보이다가도, 자유분방함이 종잡을수가 없어서 어디까지 가늠해야 할지를 몰라 어리둥절해 하기도 한다. 어떤 ..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