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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수확철이 눈 앞에 다가왔어요. 어느덧....귤이 노랗게 황금빛으로... 수확철이 눈 앞에 다가 왔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수확을 준비하고 있어요. 11월 14일부터 회원님 귤 보낼 예정입니다. 맛있게 잘 익은 반디귤을 오래 기다려주신 우리 회원님들께 마음 가득 담아서 보내 드려야지요. 가을내내 비가 안와서(지금 가을 가뭄 중) 귤은 아주 맛있게 익고 있어요. 역대급 귤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맛있는 해네요. 귤만해도 넘 이쁜 풍경이지만, 고호마을 플리마켓에서 득템한 아이들을 달아 주었어요. 맛 있으면 다 용서된다~~~^^ 와 중 어느 것을 드실 건가요?^^ 올해는 못난이가 더 많은데, 맛은 아주 아주 좋은 해랍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해였는데, 귤이 맛으로서 보답을 하는군요. 반디농장에는 가을꽃도 가득히 피어 있어요. 늘 꽃으로 .. 2022. 11. 5.
반디귤밭 가을꽃 2022년 귤이 색이 들고 있어요. 이제부터 맛이 깊어질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반디귤(내눈에^^)... 18년동안 화학비료, 화학농약 치지 않고 재배한 굳센 금순이 귤. 암반석위에서 자라서 더욱 튼튼하고, 옹골찬 김영란이 최고의 귤이라고 생각하는 귤입니다. 올해는 "김영란 귤"로 명명하여 나갈거예요. 온갖 시련을 이겨낸 김영란과 닮은 귤이니까요.^^ 11월 중순 전후해서 첫 수확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회원님들, 회비 잊으신 분 신청해 주시고,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댓글이 다 사라졌어요. 회원 신청 게시판에 댓글로 신청하신 회원님들 다시 한번 저에게 신청해 주세요. 티스토리와 카톡 등등, 서버가 불안정하여 저에게 문자(010-6436-3412)로 보내 주세요. 세상이 어수선하니...블로그도 티스토.. 2022. 10. 17.
다음 블로그는 안녕, 티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써오던 다음 블로그가, 다음 정책의 변화로 강제(^^)로 문 닫고, 티스토리라는 곳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새집에 적응을 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서서히...또 변화에 따라 가도록 노력하고 적응 해야겠지요.(어리둥절^^) 내 삶의 기록이었던 블로그라서 계속 이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기록하려고 합니다. 반디농장 이야기도 계속하여 올릴게요.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게 더디고, 날렵하지 못한 나이가 되었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극복해 볼게요.^^ 그사이, 태풍이 지나갔지만 큰 피해는 없었어요. 세상이 늘 아우성이지만, 귤나무는 언제나 의연하게 자신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 상사화(태풍전) 태풍 후 태풍 후 다시 추스린 흰 무궁화 루엘리아와 벌개미취는 태풍전에 찍은 사진, 태풍 후는 누운 애들이 많아요. 2022. 9. 10.
코로나 휴유증 언제 끝나나~ 했던 코로나가 계속 우리 일상을 지배한 지도 몇년이 되었네요. 처음에 겪었던 과도한 공포와 불안은 이제 어느 정도 가라앉았지만 코로나는 변이하면서 계속되고 있고 이제는 감기처럼 여기고 함께 가야할 바이러스로 인식해야 할 것 같아요. 청정지역에 살고 내가 청정지역이라며 교만을 떨던 저도 2주전에 급기야 코로나에 걸렸고.. 이제는 그 휴유증을 느끼면서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이제 전 국민이 한 두번씩 다 걸리겠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걸린 사람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라 저의 경우는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혼절(밥 먹다가 기절함) 사건이 있어서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다른 이유인지는 잘 몰라서 코로나가 원인이었다면 저도 엄청난 코로나를.. 2022. 7. 31.
단짝 친구 라이프 단짝친구■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80)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승인 2022.07.29 14:57:53 행운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일치하는 친구를 만난 건 축복 1942년생 정자와 1961년생 영란은 단짝 친구다. 만난 햇수로도 15년이 됐으니, 그사이 쌓은 곰삭은 정이 서로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다. 다른 점은 이해하고 통하는 점은 한 몸처럼 흡수해 충돌하는 일이 거의 없다. 몇 시간 수다를 떨어도 피곤함을 모르는 힘의 균형이 둘이 너무나 죽이 잘 맞는 친구라는 것을 방증한다. 나이 차이가 모녀지간 정도 되지만 세대차이도 못 느끼고, 다름이 어색했던 시간들도 다 지나고 보니 이제는 서로를 애틋하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우정만 남.. 2022. 7. 31.
코로나 확진, 독립 선언 라이프 코로나 확진■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79)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승인 2022.07.22 09:50:25 "턱을 테이블에 괴고 눈이 침침해서 눈을 비볐다. 그리고 생각이 나지 않았다..." 드디어, 나도 코로나에 걸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는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혼란의 도가니에 몰아넣은 그 코로나에 나도 걸렸다. 벌써 몇 년 동안 코로나라는 말에 지레 공포에 떨고, 과잉반응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막상 걸리고 보니 그냥 감기 정도의 증상인가 싶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른 듯한데 약을 먹은 후 나의 증상은 독감 때보다는 경미한 것 같았다. 처음에는 감기기운(콧물, 기침, 발열)이 있어서 늘상 있는 감기인가 싶어 집에 ..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