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91 한라산 둘레길 제주도에는 우리나라 남한에서 가장 높다는 한라산이 있다. 도 중에서 가장 작은 도인 제주도 한가운데에서 우뚝 서서 온 제주도를 다 내려다보는 신령한 산이다. 우뚝 높이 솟아서 그 어느곳에서나 대부분 볼수있는 한라산이라서 거의 매일 한라산 을 쳐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은 한라산이 구름.. 2011. 5. 20. 제주올레 1코스(풍경) 글을 써야 하는데...안에서 울림이 없을때 쥐어짜는 글보다,미사여구 짜깁기한 글보다도 그냥 단순한 사진 한장이 더 많은 말을 전해줄 때도 있다. 본업으로 바쁜게 아니고...사람들이 몰려와서 사람 만나느라 하루도 쉴새가 없었다. 워낙 오지랖이 넓은터라 내게 오는 사람 소홀리 않으려고 모두 다 .. 2010. 11. 16. 제주올레 17코스 개장식(풍경)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님,나는 그 분을 이렇게 표현 했었다. "나는 그분을 제주사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여걸이라고 생각한다. 글빨도 되고, 친화력도 되고, 리더쉽도 되고,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력도 되고, 언론을 활용하는 능력도 되고, 족쇄처럼 얽어매던 주변환경에 대한 인식을 뛰어 넘을수.. 2010. 9. 26. 제주올레 17코스 개장식(사람들) 홍일점, 그분! 일당백 하시네요.^^ 너무 편리함을 추구한 나머지 모두다 시멘트 길...간신히 흙길에 잠깐 들어섰네요. 아빠는 일하고 두 아이가 경운기 위에서 놀고 있었어요.이쁜 것들! 요즘 젊은 아빠들, 유모차 몰며 등에 아기멜빵까지...이젠 자연스런 풍경이 되었죠.그런데 엄마는 어디? 최연소 올.. 2010. 9. 26. 제주올레 7코스 명품길 외돌개 외돌개 산책로 새로 개척한 바당길로 들어서는 입구 명품 7코스 새 길에 올렛꾼들은 감탄사 절로 나온고... 하늘과 바다,범섬,파도, 현무암...그곳에 우리도 있었네. 제주도 수호신 설문대할망께서 제주올레길을 지켜 보시다가 천년동안 숨겨두었던 비경이 있음을 넌즈시 알려 주시려고 사람의 .. 2010. 9. 13. 솜반천 한여름밤의 야외극장 제주도는 화산 암반석이라서 비가 오면 하루도 못되어 빗물이 다 땅속으로 스며 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하천이 건천인데 서귀포에는 몇군데 용천수(지하에서 솟는 물)와 지하수가 흐르는 냇물이 있는데 돈네코 계곡과 서귀포 시내 천지연 폭포 상류인 솜반천(선반내라고도 함)이 있읍니다. .. 2010. 7. 2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