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91 서귀포시청귀농귀촌1기 목수학교1호집 준공일 모처럼만에 취재본능이 요동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왕대박 사건이랍니다.ㅎㅎ... 귀농귀촌 열풍은 서귀포도 예외가 아닙니다. 귀농귀촌지 중 인기지역인 제주도. 그 중에서도 서귀포는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은 살아봤으면 하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지역이지요. 지난해부.. 2013. 6. 16. 새해맞이 팽귄 수영대회 어제(1월 5일) 서귀포 중문 해수욕장에서 신년맞이 팽귄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인데 저는 이맘때면 녹초가 되어 만사가 귀찮고 시간나면 쉬고싶은 맘 뿐이라 처음으로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희망밭 일부 귤을 다 따는 일이었는데 귤은 내일 따고, 잠도 .. 2013. 1. 6. 단지 사진(돌문화 공원) 2012. 11. 3. 천년의 숲, 비자림 이제 귤수확이 다음달로 다가오니까 하나하나 준비하는 중. 귤박스를 맞추려고 구좌읍 행원리를 갔습니다. 박스예약을 해놓고 돌아 오는 길에 <비자림> 이정표가 보이기에 일부러 오기에도 잘 안되었는데 한번 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도 비자림이 좋다는 말을 듣.. 2012. 10. 24. 샤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 아득한 옛날 제주 들녘을 호령하던 테우리들과 사농비치들이 숲길을 걸었습니다. 그 길을 화전민들과 숯을 굽는 사람 그리고 표고버섯을 따는 사람들이 걸었습니다. 한라산 맑은 물도 걸었고 노루 오소리도 걸었고 휘파람새도 걸었습니다. 그 길을 아이들도 걸어가고 .. 2012. 6. 11. 제주올레20코스 개장식날 (풍경) 떠나고 싶었다.혼자이고 싶었다. 고독해지고도 싶었다. 내안을 깊이있게 들여다볼 시간이 필요했다. 겨우내내 봄내내 귤밭을 벗어나지 못했고 고사리철에도 고사리도 못 꺾고, 쪽빛바다가 무슨색으로 변해있는지 확인해보고도 싶었다. 여름을 맞이하는 바다가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느.. 2012. 5. 27.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