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

찬란하게 핀 새우란

by 농부김영란 2017. 4. 22.






믿음밭으로 이사를 하려니까

그동안 심어서 돌보던 새우란이 환영 한다는 듯

올해는 유난히 화사하게 피어서 절 기쁘게 하네요.

동양란과 서양란의 중간쯤 되는 새우란.


적당히 화사하고

적당히 기품있고

적당히 고고한 새우란.


그사이 한촉씩 식구를 늘려서

이제는 제법 군락을 이루어서 기쁘네요.

돌보는 기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이 많이 번식 한 것을 보니

세월이 켜켜히 쌓였네요.




































































반디뜰이 꽃동산으로 변해가는 계절입니다.


자란도 피기 시작해요.






체리 세이지





눈주름도...

모두 키 작고 손톱만큼 앙증맞고 작은 꽃들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진흥청장상 수상(귀농귀촌 멘토 공로상)  (0) 2017.06.20
5월 뜰에 핀 꽃  (0) 2017.05.03
헌집 수리(이사 준비)  (0) 2017.04.17
봄꽃 (은방울 수선화와 풀꽃들)  (0) 2017.03.17
여행3(통영)  (0)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