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귤즙 편지
*5월의 편지(5월은 연휴가 많아서 조금 일찍 편지를 씁니다) 봄의 절정이 지나가고, 이제 무르익은 봄, 5월이 되었습니다.화사하고, 활기차고, 희망 가득한 계절이어야 하건만...어수선하고, 우울하고, 슬프기까지 한 감정들이 혼재된,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은 모두 잊고, 화사한 봄을 만끽 해 보려고 합니다.사람세상은 늘 아우성이고, 혼란의 연속이지만...그 혼미함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노력이 있으니,희망을 키워 보려고 합니다. 저는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집중이 안 되어서 혼란 할 때는일을 미친 듯이 하려고 합니다. 몸을 혹사 시켜서마음이 집중되게 하려고 합니다.아무 생각 없이 일에 매진하다가 보면, 마음이 진정되고,일을 통해서 성취감도 생기고, 내 존재감을 상기하게 됩니다.미리 걱정 하지 않으려고..
202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