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귤농부 #그림일기 #아기냥이# 귤꽃향기 #뮬란처럼1 고양이와 일기 사람으로 치면 중학생 정도쯤일 것 같은,아직 솜털이 보송하게 남은 아기냥이(내겐 아기)가밥 있나~ 하고 왔다가 나를 보고 화들짝(눈망울 커진걸 보니~) "야옹아~반가와~ 오늘도 무사히(^^) 잘 지냈니?가지 말고 기다려~ 밥 가지고 올게~"냥이가 갈까봐 기다려~하고 말하고는 후다다닥 가서 밥을 가지고 왔다.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미처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내가 다정한 말을 건네면 사르르르 눈을 감는 것이말을 알아 듣는 것 같기도 하고(내 생각)...암튼 나는 냥이만 보면, 까치만 보면 사료를 가지고 와서 주면서 스토커처럼 지켜본다.요즘 이 야옹이 말고, 얼룩냥이, 깜장 냥이등이 와서 밥 먹고 가는게 보여서혹시 아기야옹이가 밥을 못 먹는게 아닐까 싶어서 보는대로 준다.(고양이들에게 동네맛집으로 소문난건가.. 2025.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