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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건강한 밥상)

행복한 밥상 <유기농 귤요리> 1

by 농부김영란 2010. 12. 26.

 

 

 

어쩌면 이 귤요리를 가장 먼저 올렸어야 하는데

수확과 배송에 코가 빠져서 이제사 올립니다.

하기사 지금이 적기인지도 모르지요.

귤이 고파서 일년을 기다렸던 상태인데 기다리고 기다렸던 싱싱한 첫귤로서

어찌 저장할 귤요리까지 하겠어요. 싱싱한 상태로 먹기도 바쁠텐데...

이제는 어느정도 귤허기(^^)도 면했을 때이고...슬슬...저장할 귤요리를 시작해 볼 시기일것 같아요.

요즘은 하우스귤도 여름에 나오고하니 귤허기는 면하겠지만

그래도 제철에 나온 자연산(순수자연산은 아니지만 노지에서 재배한) 귤만하겠어요.

제가 왕년에 호텔요리사로 눈썹을 휘날렸던 적이 있었잖아요.(^^)

남편은 23년 신라호텔 요리사였지만 제게 도움은 전혀 안되고(^^), 저도 이제는 이빨 빠진 종이 호랑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먹거리에대한 탐구력은 여전하지요. 단지 이제는 생산에 치중하다보니

노동이 과하여 요리는 잊어버리고 살기는 하지만요. 점점 자연인이 되어 가면서

먹거리도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와 요리방법에 관심이 많지요.

 

요리의 최고의 맛 비결은 좋은 재료이지요. 지지고 볶고...온갖 양념하고 다 필요 없어요.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최소한의 양념 가미로 먹는 것이 최고의 맛이고 최선의 섭취방법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있지요.

내 입에 맞는 먹거리를 먹을 것인가, 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을 것인가?

우리 입은 이제 너무나 간사하여졌어요.알게 모르게 내 몸에 좋은 것보다 입에 맞는 것만 자꾸 추구하게 되었지요.

우리 입맛은 서서히 나도 모르게 자연의 맛에서 멀어져가고 인공적인 단맛에 길들여져 가고 있지요.

건강을 많이 잃고나서야 자각하게 되는 증상이지요.

과일도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도 농약을 많이 치다보니 껍질째먹기가 찝찝하고  불안하여

심지어 농약친 과일들을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먹으라고도 하더만요.

그럴것 뭐 있어요. 농약 안친 농산물을 맘껏 섭취하면 될 것을...

농약이 껍질에만 붙어 있나요.뿌리로도 흡수되어 알맹이에도 알알이 박혀 있을건데도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친환경 농사를 짓는 입장에서 보면 입이 쓰지요.

친환경 농사를 권장하면 될것을...그리고 친환경 농부들을 많이 육성하면 될 것을...

아 또 이러다간 아줌마 사설이 길어지고 급기야 정의감이 발동하여 급흥분까지하여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곤란증세가 와서 이 연사 소리높여 외칩니다~~~이렇게까지 되기전에

각설하고....

 

귤이 시다는 말에 신경이 곤두서서 미치고 팔딱 뛰는 증상이 나오려고해요.ㅎㅎ...(사실 신경성 위염증상 도짐)

남들 다 따서 저장했다가 나가는 것을 싱싱한 상태로 보내 드리겠다고

아직도 나무에 달아놓고 눈 맞히고, 일일이 꼭지가 노란 것만 골라서 따서 내보내는데도

너무 시다고하시는 분들이 계시니...아이구...더 이상 어찌 한대요~하는 말이 절로 나와요.

이제는 제가 부탁을 하는수 밖에 없어요.

너무 단맛만 좋아하지말고 내 몸에 건강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즐겨 주세요~하고...

미리따서 신맛을 빼느라고 골골 골아서 비틀어진 귤이 내 몸에 낫겠어요?갓 따서 싱상한 귤이 내 몸에 좋겠어요?

하루아침에 입맛을 변화시키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내 입맛을 자연의 맛을 기억하도록 길들일 필요가 있어요.

처음에 현미밥을 먹으면 도무지 깔깔하여 먹기가 어렵지만 자꾸 먹다보면 길들여지더라구요.

과일도 껍찔째, 씨까지 씹어 먹기가 처음에는 어렵지만 자꾸 그렇게 먹다가보면 익숙해져요.

과일의 신맛은 자연상태의 신맛이라 내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너무 달달한 맛에 익숙해진 우리 입맛을 이제는 투박하고 싱싱한 자연의 맛에

길들여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건강한 기운을 내 몸 가득히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해요.

친환경 귤이라서 맛이 다르네~이런 표현보다는 그 안의 가치를 알아 주셨으면해요.

 

인공 조미료를 쓰지않은 음식을 먹다가 인공 조미료를 많이 넣은 음식을 먹으면 혓바닥이 알알하고 속이 느글거려요.

그리고 인공 조미료를 많이 넣은 음식(시중의 거의 모든 음식)을 먹다가 조미료를 넣지않은 음식을 먹으면

처음에는 맛이 없다고 느껴져요. 자연의 재료로 맛을 내느라고 내어도 강한 인공 조미료맛에 각인된 혀가

맛없어~하고 반응을 보내지요.하지만 서서히 참고 자연의 맛으로 길들이다보면

인공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 먹기가 거북해지지요.이렇게 내 몸은 서서히 변해가지요.

어떻게 내 몸 상태를 유지하고 만들것인가는...자각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직도 극소수의 친환경농산물농가와 소비자이지만 서서히 더 많은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늘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소비자의 제대로 된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예요.

친환경 농사는 일반농사보다도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그런데 소비자는 그 과정을 일일이 모르니 그 결과물만 일반 농산물과 비교를 하지요.

그래서 진지하게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호흡해줘야 친환경농부들이 외로운 길을 소신껏 갈수가 있어요.

친환경 농부도 절대로 타협하면 안되지만(정직한 생산방법등)

소비자도 많은 배려를 해 주어야하고 일반 관행농산물과 비교하여 왈가왈부하는 분은

친환경농산물에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라 조금더 그 생산과정과 가치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주기를 바랍니다.

 

밥상 차려놓고...일장 연설하여 음식이 식게하는 사람...제일 지겨운데 제가...ㅎㅎㅎ...

그래도 저라도 자꾸 자꾸 현장의 소리를 알려야 하지 않겠어요.친환경 농부의 고충도 알아 주세요~~~

대신에 본론은 짧게 할께유~~~^^(그리고 또 긴 귤요리여행이 시작 되었답니다^^)

 

 

 

http://blog.daum.net/yeainmam/13726981

 

http://blog.daum.net/yeainmam/13727002

 

 

 

요거이 뭘까요? 이름하야 귤말랭이(내가 붙인 이름)

 

요것은 황토 아궁이 방에서 바삭하게 건조된 셋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르는 맛.

 

<하늘아래 수목원>언니네 황토방에서 말린 청출어람 귤말랭이예요.^^

 

방법은 제가 전수했는데 나는 이리 못 만들고 수목원 언니가 제가 원하는 상태의 맛으로 만들어 줬어요.

 

황토 아궁이방 있는 분께 강추...이틀이면 이 상태가 되지요.

 

사실 내가 이것 만들려고 아궁이 방 만들었는데 굴뚝이 고장나서 휴점상태    TT

 

이 귤말랭이는 일년내내 두고서 진피차와 다과로서 내놓으면  누구나 감탄할거예요.

 

귤철에 만들어 저장할 수 있는 최고의 격있는 음식이지요.

 

똑 같은 귤말랭이예요.자연건조시킨 소피아언니 (언제나 그자리에님) 작품이구요.

이것은 실내에서 발에다 말린 자연건조 귤인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반건조되어 말랑한

곶감과 비슷한 상태이지요.이것은 아궁이방 없이 말리는 방법이구요.

귤 말랭이의 원조는 바로 이 소피아언니지요.이 언니가 미국 손자손녀에게 보내려고 유기농 귤을 말리는 것을 보고

제가 따라쟁이되어 실습해보고 뿅~가서 소개했더니 그사이 발빠른 어떤 기업이

제품화 시켰두만...넘넘 비싸서 서민들은그림의 떡...

그 비싼 이유를 공감할만큼 원재료비는 비싸지 않은데 공정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대량생산이 불가하더라구요.우리는 그리 비싼 물건은 구경만 하고서리

직접 맹그는 것이 최선이지요.아마도 만들어 보시면 누구나 칭찬하고 칭찬받을 귤말랭이지요.

여름에 몇쪽씩 꾸준히 드시면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당분 다 섭취할 수 있어요.

저는 자연건조도 아니고 요즘 건조기에 35도에 말리고 있는데 전기세 나올 생각하면 머리가 좀 아프지만

이맘때나 말릴수있는거라서 열심히 말리고 있는 중이예요.

햇볕 잘드는 베란다등에도 말리기 좋아요.

 

 

 

 

 

이것은 제가 만든 귤쨈입니다.

저는 설탕을 싫어해서 쨈도 만들지 않았는데 평소에 거의 과자도 안 사주고

단 음식 별로 잘 안해주는데 간간히 아침이나 간식으로 귤쨈을 발라서 차 한잔과 먹으니

피로할때 당분도 좀 섭취하니 피로도 가시고 귤을 농축하여 만든 쨈이라

영양도 농축되어 있기에 추천합니다.

 

일단 귤껍질을 깐 알맹이만 으깨듯이하여 남비에 넣고 푹 삶습니다.

처음에는 수분이 나와서 눋지가 않지만 서서히 아래로 침전되면서 바닥이 눋기때문에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 주어야해요. 이 과정에서도 게으름 피우다가 눌어버리면

탄내가 배여서 말짱 도루묵(저 몇번 이랬어요. 그러니 집중해서 잘 저어 주시길)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 들고 되직해지면 저는 흰설탕을 넣었어요.황설탕을 넣으니 색이 갈색이 되기에 이쁘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유기농 설탕으로 만들어보니 설탕값도 만만치가 않았고 당도가 약해서 조절이 힘들었어요.

다른데는 거의 설탕을 안 쓰니 이 정도 섭취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설탕을 넣으면 다시 묽어져서(당도는 내 입에 맞게)

계속 저으면서 농도가 되직할때까지 저어요. 이 과정에서 장갑을 끼고 젓지 않으면

뽀글뽀글 튀면서 손에 붙으면 화상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그리고 마지막에 귤껍질 말린 것을 뿌려주어 섞었어요. 미리 넣으면 풀어져서 쫄깃한 맛이 없기에

마지막에 말린 귤껍질을 넣어서 씹히는 맛과 향을 첨가 했지요.

요렇게 만든 귤쨈...시중에 파는 물건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이 귤쨈 맛을 보면 다들 반하지요.

 

 

 

 

 

 

맛 보고나면...다들 더 먹고 싶어서 입맛을 다시지만 딱 한쪽만...^^아껴먹어야징.

 

 

 

 

귤 효소에대해 설파를 할라치면...

장장 몇시간 연설을 해도 모자랄 판이지만...

앞으로는 효소음료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유는...건강음료이기 때문이지요.건강한 먹거리를 발효시켜서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것이라서 일단 원재료에서 추출된 영양성분과 

설탕의 성분이 몸에 좋은 성분으로 발효되어 기적의 음료로까지 불리는 효소음료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원재료에 황설탕이나 백설탕을 1:1비율로 재어서 상온에 서서히 발효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혹시나 실패할 확률이 있어서 설탕 1.2: 귤 1 비율로서 효소를 담그시길 권합니다.

 

저는 두가지로 담그시길 권유합니다. 하나는 백설탕에 담그는 것이고 또 하나는 황설탕에 담그는 것입니다.

백설탕에 담은 것은 위의 것인데 보시다시피 색상이 아주 예쁩니다.노란 황금빛이 절로 식욕을 돋우지요.

이것은 요리의 소스로 쓰시는 용도입니다.온갖요리에 설탕대신 이 귤효소소스를 쓰시기 바랍니다.

고추장 담글때도 이 귤효소 소스가 맛과 향, 영양 듬뿍 최고의 맛고추장이 됩니다.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으면 감칠맛 내기가 어렵습니다.그럴때 아주 조금 설탕을 첨가하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맛이 없그레이드 됩니다.그럴때 설탕대신 귤효소를 쓰세요.

 

이 귤효소는 일년이 된것입니다.황금빛 색깔도 너무 곱지요?이 소스를 쓰실때마다 흐뭇해지실거예요.

그리고 왼쪽에 건지는 3-6개월 지난후 엑기스와 건져낸 것인데 소피아언니 블로그에서

그 용도를 알려 주셨고 저는 이것을 믹서에 갈아서 생상태로 쨈처럼 빵에 발라서 드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속 알갱이까지 걸러서 믹서에 갈면 당도도 적절하고  그대로 빵에 발라서 먹으면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

 

그리고 황설탕에 잰 귤효소는 3-4개월 후에 건지를 건져내고 엑기스는 상온에서 서서히 발효시켜서

여름에 물에 희석하여 시원한 음료로 마시면 일품이지요.

시중의 일반 음료와는 비교할수 없는 영양을 섭취하며 그 향은 자연의 향이지요.

효소음료로 온갖 병을 치유하였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지요?

 

(위의 귤효소는 사실 제것이 아니예요.    TT

저는 대량으로 많이 담그다가 설탕량이 안 맞아서 귤 와인이 되어 버렸답니다.

발효가 심하게 일어나서 한잔 마시면 알딸딸...기분이 띵호와지요.

그래서 수목원 언니가 담근 것을 빌려 왔어요.)

 

 

 

 

 

제가 요렇게 잘라서 껍질째 드시라고 일러 드렸더니

어떻게 자르는 것인지 시범을 보여 달라시는 분이 계셨어요.

귤을 껍질의 먼지를 씻어낸 후에 양 가장자리 껍질 잘라내고 4-5등분하여 이렇게 드시면

알맹이와 껍질의 비율이 맞아서 더 향기로운 맛을 즐기실 수가 있고

이렇게 껍질째 드시면  껍질의 좋은 성분을 섭취하고 배변도 원할해집니다.

과일을 껍질과 씨채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귤을 왜 알토란 같은 과일이라고 하느냐면

이렇게 껍질을 하나도 안 버리고 활용하면 실제로 귤 한상자값은 10만원도 넘는다는 것이지요.

귤 알맹이보다 귤껍질 부가가치가 더 있다는 것.

이것은 제가 가위로 껍질 나올때마다 테레비 보면서 잘라서 말린 것이구요.

바쁘면 그냥 껍질 말려도 되지만 이렇게 말려 놓으면 상품가치가 배가 하지요.

일단 이렇게 말려서 덖으면(물기없는 팬에 중간불에 타지않게 볶아요) 차로 우려 마시면

구수한 맛과 상큼한 맛이 하루종일 몇잔을 마셔도 부담이 없지요.

다른 차는 여러잔 마시면 속이 부대끼는데 진피차는 그렇지가 않고

귤껍질에 항암효과가 있고 지방분해성분이 있어서 뱃살도 빠진답니다.

손님이 오셨을때...귤향기 은은한 귤껍질 차와 귤 말랭이를 곁들여 내 놓으시면

격이 달라 보이지 않을까요? 그것도 내가 만든 차이니 더욱 소중하구요.

그리고 채 썰어 말린 귤껍질은 온갖 요리에 다 넣을 수가 있어요.

위에 잼 만들때도 넣었고, 비빔국수 양념장이나 초고추장 양념장,

새콤달콤 무치는 양념소스에도 넣어주고, 생선조림할 때 귤효소 한 스푼과 귤껍질차 조금 뿌려주면

비린내 가시고 맛도 업그레이드 하지요.다음에 짬 날때 또 여러가지 귤요리 올릴겁니다.

이렇게 알토란같이 이용하면 귤을 가지고 일년내내 행복해 질 수가 있어요.

 

가끔씩 주머니에 귤 몇알 넣어 가지고 나갔다가 지인들과 도란도란 나누어도 먹고

귤쨈 바른 식빵 몇쪽 싸고 따뜻한 귤차 보온병에 넣어서 외출하여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나누면

비싼 찻집에서 거금을 낭비할 필요도 없구요.색다르고 정성어린 맛에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거예요.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귤효소 음료를 만들어서 지인들과 나누면 그 이상의 대접이 없을 거예요.

작지만 행복한 나눔에서 오는 삶의 따스하고 소소한 즐거움,

행복은 먼데 있지 않지요.

 

 

 

이것은...말로만 요리사,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 있다를 입증한...

저의 실패작 귤효소입니다.TT 일명 귤와인이지요.(자칭 명명)

실패이유는 귤과 설탕 비율이 맞지 않아서구요.

귤껍질이 호물락하게 녹아 내려서(건더기도 건지지 않았어요)껍질과 같이 섞인 엑기스인데

여름에는 그 맛이 아주 좋았는데 한잔 먹으면 알딸달...발효가 잘 되었어요.

내가 설탕을 더 첨가하여 계속 발효하려고 하다가 차일피일 미루다가 보니

요즘 맛보니 식초로 가고 있네요.어쩌면 실패한 것에서 우연이 발견한 맛있는 귤식초가 탄생할지도 몰라요.

발효식품이란 것이 어떤 요술을 부릴지를 모르거든요.

 

하여당간에 귤철에 귤 맘껏 먹고 건강하고 싱싱한 겨울나기 하시고

귤쨈, 귤효소, 귤차,등등...하나도 버릴게 없는 귤을 가지고

행복한 맛기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귤 요리를 올리겠읍니다.(실제 요리편)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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