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435

가을 햇님 보기 어려운 날들 사이사이로 간간히 햇님이 얼굴을 내민다. 반가와라. 아픈 지구의 눈물이었나, 분노였었나 온통 흐린 날들 뿐...그래도 고추는 이렇게 익고 있었다. 스러져 가는 것들중에서 살아 남은 것들. 견뎌낸 자의 화사함을 작은 새가 와서 치하해준다. 너의 계절이 왔다고, 맘껏 뽐내도 .. 2010. 9. 5.
태풍 곤파스 범섬과 서건도 사이에서 <바닷가 우체국에서 본 범섬> 법환포구에서 마중물님 2010. 9. 1.
5박 6일 가출기 5박 6일의 휴가 기간을 2박 3일 수다를 털어 놓으니 3박4일의 여유를 가지고 이 글을 읽어야 할것 같다.^^ 먼 훗날 오늘의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기록한다. 휴가, 여행...그런 여유롭고 한가한 동기가 아니었으니 가출, 출가, 탈출...이렇게 이름 붙이는게 적합할 것 같다. 올 봄에 요양원.. 2010. 8. 26.
도산서원 2010.8.25 안동 도산서원을 다녀와서 2010. 8. 25.
칡꽃 달맞이꽃 물봉선화 밤 호두 머루 대추 옥수수 주목나무열매 맨드라미 다알리아 곰취꽃 물망초 나리꽃 호박벌과 호박꽃 백일홍 백일홍 벌개미취 박 박꽃 2010.8.25.고향방문길에서 만난 꽃, 열매 2010. 8. 25.
태풍을 빙자한 달콤한 휴식 수능 대박 D-100日♥ 기요미 에디가♡ 어제는(8.10) 예슬이 수능이 100일 남은 날...정작 에미는 무덤덤한데 평소에 그리 살갑지도 않고 언니에게 "멍충아,입 다물어~너나 잘해~"등등 제 동생이 들어도 기분 나쁜 말들을 마구 해대는 예지가 언니 수능대박나라고 정성들여 손수 만든 초코렛을 선물하여 그.. 201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