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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435

장마가 끝나기를... 슬슬...비도 지겨워지고... 장마가 끝나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제주도는 봄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입니다. 열매 맺을 시기에 비가 많이 와서 낙과가 많이 되지나 않을까~ 농부만 아니라면 낭만적이 될 수도 있을텐데... 늘 농사와 연관해서 감정이 방향을 잡습니다. 매.. 2016. 7. 3.
아가판서스, 삼백초, 타래난초 내 설명이 사족이 될 듯 하여... 모습으로 인사 올립니다.^^ <아가판서스> "꽃이라면 나 정도는 되야쥐~"하는 듯. 긴 목대가 1m는 되는군요. 애석하게도 우리집 홍복이 청복이가 뛰어 다니다가 꽃대를 5개나 부러 뜨려서 자리가 조금 비었어요. 꽃 필 때 하얗게 변한 잎이 꽃보다 더 눈길.. 2016. 6. 29.
총량의 법칙(소회1) 장마가 시작됨을 실감한다. 열대우림기후로 바뀐다 싶게 스콜처럼 비가 퍼붓는다. 봄 내 그렇게 많은 비가 왔는데 마른 장마가 되지나 않을까 했는데 장마 시작되자마자 운전하기 힘들 정도로 퍼부어 댔다. 몇년전부터 나는 농부들이 FTA가 위기가 아니라 이상기후가 가장 큰 적이 될거라.. 2016. 6. 21.
홍복이와 청복이 2 오뉴월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데... 우리집 업둥이 홍복이 청복이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계시답니다.^^ 꽃밭과 귤밭을 놀이터로... 자유견으로... 태양의 후예를 보고 난 후 홍복이는 샤방하고 얄쌍하게 이쁜 송중기를 닮아서(^^ 내 눈에~) <복 중기>, 청복이는 듬직하고 남자답.. 2016. 6. 18.
꿀풀 축제 꿀풀이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어릴때 꽃 술을 따서 꽁무니의 꿀을 빨아 먹던 꿀풀. 이름 그대로 꿀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이 예쁜 풀꽃이 한방에서는 하고초라고 하여 전초가 다 약재로 쓰인다 해요.항암효과까지 있다 하네요. 아주 기특한 아이이지요. 전 어릴때부터 야생화농장을 하.. 2016. 6. 17.
과유불급 제가 조용할 때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할 때 골똘히 생각 하느라고, 그리고 아프거나 할 때입니다. 요즘 조금 부지런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가 한동안 조용 했지요? ^^ 볼일과 엄마 기일이 있어서 일주일 정도 집을 비워야 했어서 부지런히 뙤약볕 아래서도, 비올 때도 열심히 일을 .. 2016.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