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밭314 귤밭일기(12월 12일) 우선 사진만 올려 두고요.^^ 바쁘다 바뻐... 날씨 무지하게 약 올리고 애간장 다 녹이는 날씨. 매일 눈, 비 일 못할만큼만 뿌리고 가요. 수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요.TT 한파는 온다는데 마음은 동동... 다음주부터 3차 배송 들어 갑니다. 12월 17일에서 25일경까지 3차 배송. 1월초 4차 배송, .. 2012. 12. 12. 귤수확배송과 일반 판매 마감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하니까 제 마음도 타들어 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일찍부터 색이 나나하여 좀 일찍 수확 가능한가 싶었는데 맛이 드는 것은 역시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도 깊은 맛은 나지 않고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지만 이제부터 완숙과 위주로 수확을 하다보면 서서.. 2012. 11. 18. 손님맞이...회원의 날 일찌감치 정해놓은 회원의 날, 비예보에 혼비백산 했다. 비가 오면 바깥에서 손님맞이를 할 수 없어서 올해 뒷공간 나무 파고라위에 지붕을 얹긴 했지만 비가 오면 여러가지로 을씨년스럽고 불편하여 하여간에 내가 가는 길 시샘도 많다며 마음 무겁다가 지진, 해일, 태풍만 아니면 이것.. 2012. 11. 15. 귤수확과 일반 판매 마감 시중에 귤이 지천인데 반디농장 귤은 언제 오나~하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사진으로 보면 색깔이 다 난 것 같은데 반디농장 주인장은 왜 귤을 안 따나~하고 궁금하고 너무 기다려지시지요? 그래서 회원의 날(11일) 지나고 수확일짜와 배송일을 알려 드리려고 했.. 2012. 11. 9. 밀감상자 오는 날 어제(10월 6일)는 밀감상자 맞춘 것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세자매네 반디농장> 이름으로 전국에 계신 회원님들께 그동안 열심히 농사 지은 귤을 담아서 인사드리러 갈 귤상자입니다. 귤 수확 전 최고의 준비 사항이지요. 지난번에 상자 맞추러 다녀오는 길에 비자림을 들렸었지요. 이.. 2012. 11. 7. 유기농 귤 귤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 가고 있어요. 우리 귤은 조생이라는 품종으로 11월 중순경 수확하는 귤인데 우리는 그 어떤 인위적인 약을 치지않고(사람들은 색이 잘 나고 골고루 빨리 익게하는 약들도 쳐요) 자연스럽게 햇살과 바람과 이슬과 비로 익히는지라 다른 집보다도 배송되는 날짜가 .. 2012. 10. 2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