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어김없이, 우리들의 알뜰장터 고호마을 플리마켓이 열렸다.
비, 눈,태풍 부는 날은 빼고
한명의 손님이 오시더라도 우리는 자리를 지킨다는 신조로...
1년을 채웠다.
한결같이, 언제나 그 자리에,....
우리는 기본을 지켰다.
규조토 그림 그리기 체험이 즐거운 마흔다섯번째 플리마켓이었다.
우리들의 가없는 행진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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