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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편지

꽃으로 마음 달래기

by 농부김영란 2023. 2. 6.

 

내 눈빛이 형형해졌다.

 

계속 꽃 사진을 보고 있다.

 

마음이 평정 될 때까지...

 

하느님은 다 보고 계셨고

다 알고 계신다.

 

60년을 살고도...이리 힘들었는데

젊은이들이 이런 세상 어찌 감당하랴~

 

내가 막아줄게~

 

 이 땅의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잘못된 것들을

이제 내가 막아줄게.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자.

너도 나도 행복한 길로 가야지~

 

아이들아~ 미안하다.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으며 갈게.

어른인 내 책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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