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귤즙 편지

귤즙 여유 있습니다.

무더위에 원기회복 귤즙 드셔요.(일반 판매)

 

무더위에 지친 한여름 , 목마름과 피로를 날려주는 시원한 유기농 귤즙 한잔

 

 

귤을 수확하여 보내는 겨울에는 수확하는 상황에 따라서 귤편지를 쓰는데

매월 한번씩 보내는 귤즙 편지는 한분 한분 떠올리면서

연서를 쓰듯 편지를 쓰게 되네요.^^ 

 

벌써 일년의 반바퀴를 넘기고 한여름도 이달이 가고나면 가을기운이 느껴지겠지요.

무더위 속에서도 아침저녁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벌써

가을이 저만치 오나~ 싶게 느껴집니다.

 

2020년은 온통 코로나 19로 숨 막혔지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바이러스 창궐시대.

 

어느날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세계 어느지점에 불시착한 듯한,

당황하고 어리둥절한 어색한 세상을 만난 듯,

우리는 모든게 낮설고 새로운 생활 패턴을 찾아야 했지요.

 

지나간 6개월동안 코로나로 하여 우리 세상은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서서히 다가올 미래 세계가 갑자기 다가와서 충격을 준 시간들이었지만

혼란 가운데 우리는 중심잡기를 하기 시작했고

흔들린 축을 다시 고정하여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몸도 마음도 태풍 회오리 속에서 휘둘린 듯

정신이  얼먹은 것처럼 한동안 멍하다가

이제는 혼돈의 미래를 어떻게 맞아야 할지를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미래세계에 빈번하게 닥칠 악성바이러스에 대한 예행연습이었다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대비하게 됩니다.

 

질주하는 문명의 흐름을 우리들이 좌우할 수는 없지만

생존의 최우선 조건인  건강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가장 첫째 조건일 것 같습니다.

 

반디회원님,  그 무엇보다도 건강을  일순위로 지키시고

내가 세상의 중심축이 되어서  그 어떤 고난도 꿋꿋이 헤쳐 나갑시다.

 

8월은 청귤철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청귤(풋귤)은 8월 15일부터 9월15일까지 나옵니다.

청귤차를 만들어서 건강 지키기에 일조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