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된 헌 창고
쉼터로 만들다.
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외주...
내가 할 수 있는 뜰, 칠하기 등등은 몸으로 때우고...
15살 된 유카, 첫 이발 하고나니
이렇게 멋진 자태가 드러났다.
너 하나면 조경 끝!!!
잘 자라 주어서 너무 고맙네~
기대 이상이야, 유카, 너!
귤밭 가장자리에 심어 두었던 종려나무로 뜰을 만들다.
중앙에 태국산 로엘리아. 큰 맥문동 , 무늬맥문동, 작은 맥문동으로...
가장 멋진 조경수는 역시 황금빛 귤나무.
바깥 페인트, 실내 핸디코트, 바닥 에폭시...몸으로 때우기...
이웃도 출연.(이웃들이 창고 개조하는데 매일 들여다 본다.^^)
청색과 흰색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는 페인트와 식물!^^
조명, 싱크대 수납장으로 큰 틀 마감.
청소도 안한 상태에서 분위기 잡는다고 파라칸타로 꽃꽂이
....
나는 역시나 지쳤다.
이제 마감은 내년에 하고...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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