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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올해는 반디유기농귤 선물의 해(풍년^-^)

by 농부김영란 2019. 11. 28.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는

반디농장 유기농귤은

한알을 먹어도 내 몸에 보약이 되는 귤입니다.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칠 수 없는 유기농 귤은

수확량이 일반 관행귤에 비해 절반 이하입니다.

귤나무 스스로가 자연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만들어내는

건강한 귤입니다.


수확량이 일정치 않아서

어떤 해는 회원님 귤도 모자라서 일반 판매는 하지도 못한 적이 있어서

널리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태풍도 많았고, 긴긴 장마에 해충 피해도 많았는데

귤나무는 투혼을 발휘해서 귤들을 지켜냈습니다.

귤나무에 귤들이 주렁주렁...귤풍년의 해가 되었습니다.

(이 무슨 축복일까요?^^)


그런데~~~

귤이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귤농부는 풍년 든 해에도 걱정 합니다.

이 귀한 귤을 다 팔아야 하는데 어쩌지?


우리 회원님들께 읍소(^^)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 모처럼 풍년의 해...

반디귤로 선물하는 해 로 정해 주세요.


유기농인데도 착한 가격입니다.

(유기농귤은 일반귤값의 두배가 되어도 아깝지 않은 가치가 있어요^^)

과일 중에 최고의 제철 과일.

나무에서 완숙시켜서 따는 귤.

겨울철 눈바람, 서리 맞고 강해진 유기농 귤.

이런 건강한 과일은 그 어떤 먹거리와 견주어도 당당합니다.

그 어떤 선물과 견주어도 가치가 있습니다.

내용이 튼실한 건강한 귤을 이웃과 친지와 친구와 동료에게 선물해 주세요.

해마다 인건비 자재값이 10%씩 올랐지만

귤값은 5년전과 같습니다.

농부의 땀으로 나머지는 채웠습니다.


유기농농부는 천연기념물처럼 보호해주어야 (^----^)

회원님들이 오래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 하실 수가 있어요.

경제성이 없는 농사라고 기피하여서

유기농 농부는 늘어나지도 않고 멸종(^^) 위기에 놓여 있어요.

화학비료를 허용하는 무농약 귤에 머무는 농부를 탓할 수는 없어요.

무슨 명분으로 유기농농사를 지속 할 수 있는가?


올해는 반디유기농귤 선물의 해 로 천명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저의 빽이니

귤 수확 다 끝날때까지 저의 임무를 신명나게 다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친구, 친지, 동료, 이웃,회사선물,행사 과일...

선물, 선물, 선물...할 곳을 둘러 봐 주세요~~~

귀한 유기농귤의 가치를 알아줄만한 격있는 분들에게 선물해 주세요.^^

이런 해는 15년 농사 중 몇번밖에 없었던 해이지요.


* 반디유기농귤

*혼합과 10kg 35000원(택비 포함)

5kg 23000원

* 최상품 선물귤 10kg 55000원

                     5kg 33000원

꼬마귤 10kg 35000원


농협979-01-062006 김영란

010-6436-3412


반디농장 유기농 귤농장은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뚜벅 뚜벅 나아와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귤농장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대가 있어서...

그대가 어깨동무 해 주어서...

저는 쓰러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소신을 지킬 수 있도록 늘, 함께 해 주신 우리 회원님.

그대가 저의 자부심이듯

저도 그대의 자부심이 될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2020년은 우리 회원님들의 반디농장 방문의 해로 정하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변천사를 보아 주시고, 함께 느껴주신 우리 회원님들...

꽃과 귤나무를 사랑하는 영란이의 그간의 발자취를 보시러 와 주세요.

작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농장이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2020년 5월 5일

귤꽃 향기 넘치는 반디귤밭에서 축제를 합시다.

우리,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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