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갑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저도 그동안 가까운 곳조차 가지 않다가
수확전에 짬나는대로 제주도의 구석구석 돌아볼 예정입니다.
보물섬 제주도를 조금씩이라도 소개해 볼게요.
추석때 여행오신 수자나님과 간 산굼부리입니다.
산굼부리는 주변이 확 트여서 사방경관을 잘 볼 수 있고 억새가 장관인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심히 유감입니다.
관광객 입장료 6000원 도민 5000원
도민은 아는 지인 모시고 갈때마다 내야 하니까
산굼부리 측 상술이 몹시 얄미워집니다.
관광객 3000원 도민 1000원이면 널리 홍보해주고 싶지만
자연 경관으로 그리 비싼 입장료를 받다니...
산굼부리 입장료 참고하고 가세요~~~
추석때 간거라서 지금은 억세가 더 피었을겁니다.
자연경관은 함께 공유하는 것인데
너무 비싼 요금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상절리,용머리해안,비자림등 도에서 관리하는 곳은 착한 가격입니다.
산굼부리 입장료 가격이 착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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