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천년동안 지켜본거지?
한라산 철죽의 장관을...(화석이 되어가고 있는 구상나무)
나도 꽃이 되고파라~한라산 철쭉꽃이 되고파라~
영실에서만 볼수있는 한라산 기암괴석 능선
이 기암괴석 절벽의 한라산 저 꼭대기에 백록담이 있다.
영실 남벽 분기점에서 마시는 샘물,,,저 꼭대기 백록담에서 내려오는 물일터...
저 물 마시고 나도 신선이 된 느낌.얼음냉장고에서 나온듯 시원하다.
줌을 땡겨서 바라본 한라산
저절로 경건한 묵념을 하고 싶어졌다.
누가 신의 영역을 감히 엿보겠는가?
이 감동 오래 간직하고 직접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긴 사진 편지를 쓴다.
오늘 아침 다시 장마비가 주룩주룩.
절정의 철쭉축제를 본 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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