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 노루샘물
왔노라 보았노라 미쳤노라~
오른쪽 왼쪽 어디다 눈을 둘꼬~~
철쭉 미워, 나도 있는데...앵초가 눈을 흘기고 있다.
니는 저 아래 있었어야 했을걸.철쭉땜에 니가 보이겠나~
영실 컵라면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컵라면...을 먹고 있는데
구름이 한라산을 감싸고 있다.
나 신령한 산이여~한라산이 구름베일을 두르고 있다.
한라산의 위용때문에 오름의 능선들 잊어 버릴수도 있다.
윗세오름 휴게소 광장
영실 휴게소가 끝인줄 알고 돌아섰다가는 엄청나게 후회하게 될 풍경이 앞으로 펼쳐진다.
영실에서 돈네코 코스 중간 한라산 남벽대피소까지는 가보아야 한다.
영실 휴게소 근처 해발 1700m
남벽대피소부근 1800m고지 한라산 백록담 1950m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
남벽대피소를 향해서 고고씽~
나도 보아줘요~~~앙앙~~~
한라산을 통째로 안고 걸어간다~~~
가면서 오른쪽은 예쁜 능선의 방아오름
왼쪽은 기암괴석의 위용을 자랑하는 영산 두모악(옛 한라산 이름)
박수 환호가 절로 나오지~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우리끼리 봐서 어떻해~ 미안해서~
이 사진보다 100배는 실물이 좋은데...
한라산아~ 한라산아~ 내가 너를 품었다~~~
너가 나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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