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람들31 목공예교실 <카펜터스>카페 (모록밭목공예교실)http://cafe.naver.com/jejusangcheon 에 차도 마시고, 예술향기도 엿보고, 좋은 사람들과의 교류도 할수있는 카페가 생겼다. 몇년전 우연히 지나다가 들린 목공예 교실 그곳은 예술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연제덕 선생님의 목공예 교실이었다. 그때 당시는 도자기에 관심이 있어서 기초반에.. 2011. 5. 16. 유기농 감물장터 회원님 모십니다. 유기농 농산물을 스스로 찾는 사람들은 그 농산물의 가치가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농산물이 생산되어지는 과정을 면면이 들여다보면 일반 화학농약을 잔뜩 친 농산물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텃밭에 야채 몇포기라도 키워보신.. 2011. 3. 6. 조카 이야기 <무제한 천안두정점> 큰언니와 나는 17년이나 차이가 난다.4녀1남의 엄마의 자녀중에 큰 언니는 맏이이고 나는 네번째 딸이며 아래로 막내 아들이 있는 전형적인, 딸 많은 종갓집의 풍습을 고스란히 겪었던 내 유년시절에는 큰 언니는 나이 차이만큼이나 거리가 멀게 느껴졌었다. 큰언니 성격이 유별나서 대단한 자존심과 .. 2011. 2. 23. 자연주의 빨래건조대와 코너선반 남을 고대로 따라하는 것만큼 몰개성한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것만큼 재미없는 것도 없습니다. 그런 것을 알지만 이러저런 이유로...그냥 그대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기 아닌데...하는 새싹같은 자각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목공예 선생님.. 2010. 11. 1. 목공예 작품(찻상과 시계) 1년 8개월만에 다시 찾은 <모록밭 목공예 교실> 귤 따기전 두달 정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을듯 하여 등록했다. 그 사이 취미생활 할 시간적 여유도 정신적 여유도 없었다고 말하면 과장이겠지만 그만큼 정신없는 시간들 이었던 것 같다. 늘 삶이 그랬기에,그러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 2010. 10. 16. 모록밭 목공예 교실(삼나무 공방) 어릴때부터 꿈은 결혼과 더불어 희미해지고 결혼하고나서의 꿈은 물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지만 세아이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맨허리 또 졸라매자... 졸라맨 아줌마로 내핍의 극치를 달리는 궁리만 하며 살아왔다. 미래를 위하여...현실을 희생한다. 그.. 2010. 8. 3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