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일, 쉼의 핑계가 생겼다.
카페에 앉아서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낮고, 깊은, 울림을 주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그동안 내게 일어난 일들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많이 힘들었지만
많이 배우게도 되었다.
거미줄에 걸린 나비가 다시 살아났다.
이제 그림을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심기일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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