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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만남

by 농부김영란 2015. 10. 4.

 

표현하기 어려울 때는

아무런 수식없이 소개만 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에 이끌리고...

같음에 이끌리고...

끌리는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왕언니님 블로그에서 라일락님을 만났고

왕언니님 책에서 장만옥님을 알게 되었고

장만옥님과 라일락님을 만났고

장만옥님을 통해서 노마드님과 연결되어

우리는 반디농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모든 만남은 운명적이다.

 

왕언니님 블로그 http://blog.daum.net/misuny3130

라일락님 블로그 http://blog.daum.net/kyj6572

장만옥님 블로그  http://blog.daum.net/corrymagic

노마드님 블로그  http://blog.daum.net/bene21

 

노마드님의 거부할 수 없는 지시에 따라

설정처럼 찍은 사진이지만

이야기가 있는 좋은 사진이 나와서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올려 놓는다.

내 남은 생애 중 가장 젊은 날의 사진이 될테니까.^^

 

역시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노마드님의 포커스에 감탄을 한다.

지루하고 따분해지려는 내 일상에 연보랏빛 회오리폭풍이 지나간 듯...

아름다운 전자파를 발사하는 초강력 에너자이저 행성을 만나서

졸리던 내 감성이  벌떡 일어나서

내게 무엇이 지나간거지? 하는 기분!!!

 

사진속에 장만옥님과 나는 십년지기처럼 보인다.

사실 그리 되었을 것 같다.

그가 제주도에 살러 오셨으니

우리 인연은 지척이 되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만남.

 

 

노마드님께 사진 한수를 배웠다.

 

 

 

 

 

 

 

 

 

 

 

 

 

 

 

 

 

 

 

 

 

 

 

 

 

 

 

 

 

 

 

 

 

 

 

 

 

 

 

 

 

노마드님,

남 다르다!!!

 

 

 

 

(전편 "결전을 준비하며" 글은 일단 비공개로 감추었어요.

잘 처리하고나서 과정을 올리도록 할게요.

나의 평온이 깨지는 것도 싫지만 남의 평온을 방해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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