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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요리

청귤(청색 감귤)의 재발견

by 농부김영란 2014. 9. 12.

 

제가 요즘 청귤(청색감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저는 오직 유기농 귤 하나만 생산하기에

저희 유기농 귤의 가치와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 보려고

그냥 귤로서 먹기만 할게 아니라 다양하게 식재료로 활용하려고

실험,연구(^^)를 계속 해 왔어요.

 

귤은 껍질의 가치가 알맹이의 가치보다 더 많은 과일인데

유기농귤이야말로 껍질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 껍질까지 알뜰하게 활용하면 귤의 가치는 몇배가 증가하지요.

(일반 관행귤을 식초물에 세척해서 쓰라는 권유도 보았는데

농약은 겉에만 있는게 아니기에

껍질을 쓰는 농산물은 유기농을 써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9월부터 귤을 먹기 시작해요.^^

소비자들은 단맛이 완전 들어야 좋아 하기에

판매는 안하고 있지만 이맘때는 벌써 당도 어느 정도 들어서

새콤달콤(달콤은 좀 약하지만)한 맛이 먹을만 하거든요.

그리고 색감이 너무 예쁘고 향이 상큼하여

온갖 요리에도 적용하고 있구요.

 

청귤 발효액은 몇년째 담그어서 음료나 요리소스로 쓰고 있었는데

더 다양하게 활용할 궁리를 늘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얼마전 꽃차 소믈리에 과정에 입문하면서

청귤차를 만들게 되었는데 색감이 좋아서

새로운 신세계(^^)를 발견 했어요.

맛은 쌉쌀하고(청피가 맛이 강해서) 새콤하여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지만 천천히 음미하니

새콤하고 쌉쌀한 맛이  몸을 맑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청록색껍질과 노란색 속알갱이가 너무 예뻐서

샐러드에 첨가하니 너무 근사하였어요.

속이 노란색이 강할수록 당이 오른 것인데

벌써 당이 많이 올라서 껍질째 그냥 먹어도 맛 있었어요.

 

그래서 청귤과 청피의 효능을 찾아보니

더더욱 놀라운 효능을 발견하고 기뻤어요.

한약재로 귀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청귤의 청피와

새콤하고 달콤한 과일맛의 청귤을 빚나게 활용해 보리라~~~^^

 

청매실은 우리가 그냥 먹을 수는 없는 시큼떨떨한 과일인데

설탕절임하여 아삭한 식감을 살린 장아찌로 각광을 받고

매실액기스는 배탈과 식중독에 유효한 약성으로

민간약처럼 사용해오던 것을 요즘은 모든 요리에 소스로 사용하는

국민과일로 등극 하였지요.

 

그렇듯이

청귤도 식재료로 아주 훌륭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청귤의 효능(청피포함)을 인터넷을 찾아서 살펴보니

저야말로 매일 하루 몇쪽씩이라도 꾸준히 먹으려고

건조하고,절임하여 저장하고 있습니다.

청귤의 효능에 제가 여러개가 적용 되네요.^^

 

그리고 차 용도로, 요리에 쓰시려고 필요하신 분들이 주문을 하여

일부 판매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유기농으로 가면서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져서

적과(많이 달려서 솎아내는 것)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 귤을 따면 상품으로 팔수가 없기에 상품과 기준하여 가격을 책정 하였습니다.

요리와 차 용도로 쓰는 청귤은 나중에 3-4번과의 사이즈가 제일 예쁜지라

청귤(청색감귤)로 요리의 품격과 맛과 향을 업그래이드 해보세요~~

청귤이 필요하신 분은 문자로 연락 주세요~^^

 

 

 

 

 

 

 

 

 

 

 

 

 

 

 

 

 

 

최상품 사이즈의 귤을 요리용과 차 용도로 땄습니다.

껍질이 노란빛이 들기 시작하면 색감이 덜 예쁩니다.

청귤 수확하기가 지금이 딱 적기입니다.

 

 

 

 

다양한 크기를 잘라보니 작을수록 속이 더 노란 것은

작은 것이 더 당이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귤 하나를 4-5등분하여 말리거나 설탕절임 하였습니다.

 

 

 

 

설탕절임은 재료와 설탕이 같은 양입니다.

설탕절임은 엑기스와 건지를 다양하게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요.

라임은 저리 가라~~~

 

 

 

 차나 요리에 쓰려고 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아래 사진보다 더 노란 것은

열흘 차이로 당이 더  올라서입니다.

그냥 집어 먹어도 보고

꿀을 찍어 먹어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냥 먹는게 적당한 당과 새콤함

쌉쌀함이 좋았습니다.

(전문가는 사진을 기가 막히게 찍어서

훨씬 효과적으로 보이게  할텐데

저는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안 받혀 주네요^^)

그런데 청귤 아무리 보아도 너무 예뻐요~~^^

 

 

 

 

 

 

 

 

 

손님 오셨을 때 이렇게 하여 설탕 살짝 뿌려서 내 놓았더니

넘 좋아하시더군요.

새콤달콤한 향과 맛에 감탄...

저는 설탕 뿌리지 않고 그냥  껍질째 먹지요.

 

 

 

 

 

설탕절임하여 엑기스는 소스로 뿌리고

이렇게 먹어도 좋았어요.

 

 

 

 

 

손님 오셔서 뜰에 보이는 모든 재료가

꽃샐러드가 되어 주었어요.

청귤 엑기스와 발사믹 식초로 드레싱을 하였어요.

 

 

 

 

 

 

 

갑자기 손님 오셨는데

있는 것으로...

그 어디에도 없는 개성있는  음식이 되었지요?^^

 

 

 

 

 

 

 

요리는 눈으로 먼저 먹지요.

청귤에 꿀 조금 뿌린 후

쇠비름과 베고니아꽃으로 장식했어요.

뜰에 있는 먹을 수 있는 풀은 다 식재료지요.

 

 

 

 

 

 

 

 

 

 

청귤 에이드...

청귤 엑기스를 담아

청귤과 청을 넣고  소다수와

민트와 블루베리로 시각효과 주었어요.

이니스프리 영귤 에이드인데

저는 청귤로도 같은 효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귤은 쓰고 신 귤종류지요)

 

 

 

 

청귤차

(너무 우리면 껍질의 쓴맛이 강해서  

적당히 우려야 마시기 편하더라고요)

아래 청귤차의 효능을 살펴 보시면

기어이 이 맛에 익숙해 지실 것이라 생각해요.ㅎㅎ...

(이 청귤차는  지난번 꽃차 배울때 한거라서  청귤사이즈가 좀 크네요.

실험해보니 청귤크기가 매우 중요해요)

 

 

 

 

 

말린 청귤은 다과로도 이쁘고 독특하고

럭셔리(^^)한 식재료지요.

(저의 청귤은 찻잔과 그릇을 감안하여 이것보다 좀 더 작아요

이 사진도 꽃차소믈리에 때 찍은 거라서  청귤이 좀 크네요)

 

 

청귤의 재발견.

신세계입니다.^^

 

다양한 청귤 활용도를  다시 더 자료를 첨가하여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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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인터넷에서 발췌한 청피의 효능입니다.

발췌한 곳을 다시 찾아서 첨부 할게요.

 

 

​♧ 심장병, 뇌졸증에 좋은 한방차

[청피차]의효능.[청피]의효능.

청피는 막힌 [간]의 [기]를 통달하고 [혈]을 보호해줍니다

[간][담]에 막힌 기와 열을 풀로준다고 합니다

[위]에 열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좋으며

[고혈압]과[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장병]과[뇌졸증]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 단 열매나 잎을 많이 먹으면 배 아픔 증상이 있고 [복통]이나

[설사]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청피차]만드는법.[전통차]만들기.

청피 열매 껍질을 잘 말려 두시고

잘 말린 청피 1~2g 과 물 700ml를 넣고 끓인 뒤 마시면 좋아요

※ 약성이 강하므로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하루 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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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와 청피 이야기입니다. 모두 우리가 먹는 귤의 껍질입니다.

 진피와 청피 모두 귤겁질인데요. 귤을 보면 덜익은 것이 약간 푸른 빛을 띄죠?

덜익은 귤의 겁찔을 채취해서 말린것을 청피라고 부르구요.

완전히 익은 귤의 껍질을 말린것을 진피라고하는데요.

 진피[陳皮]의 陳자는 널진, 묵을 진이라고해서 오래된것을 진이라고 했습니다.

오래된 생각이나 이야기를 진부하다고하는데요

그때에도 이 묵을진 에 썩을 부자를 써서 오래되어 썩은 것이란 뜻이 됩니다.

따라서 진피는 귤껍질 즉 귤피를 채취해서 3~5년간 묵힌 후 사용합니다.

위에서 색이 빛바랜 듯 한것은 그 이유에서입니다.

얼마전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에서 푸른 빛이나는 귤을 상품성을 올리기 위해 약품처리를 해서

억지로 주황색이 나도록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보는 것처럼 미성숙한 귤은 그 색이 푸른 빛이 납니다.

이 상태로 채취하면 푸르다는 의미로 청피라고 하는데요 진피에비해 기를 운행시키는 효능이 강합니다.

진피는 이기약으로 분류됩니다.

이기약이라함은 기 흐름에 도움이 된다는 매우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기의 흐름에 이로운 역한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비위와 습담, 즉 병리적 체액성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비위는 도로로 비유하면 교차로입니다. 좌회전 후회전 직진 유턴등의 각각

원하는 방향으로의 방향성을 잃지 않으면서 질서를 유지하에 진행시키는

매우 어려운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비주운화[脾主運化]라고하는데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필요성분을 흡수하여 각기 필요한 장소로 분배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비장에 습담이 끼면 마치 안개낀 공항에 하늘에는 여러 편의 항공기가 착륙도 못하고

선회하고있고 지상에서는 이륙 못하고 대기만 하고있어

항공기 수송기능이 위아래로 꽉막힌 듯한 형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이기약의 선두주자인 진피가 습담이 흩어질 수 있도록 하여

쾌청한 수송기능을 복원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문헌에 기가 뭉치면 그득하고, 부어오르다가 아프다고했습니다.

따라서 뱃속이 더부룩하거나 불러오고 아플때 진피가 처방됩니다.

귤차도 많이 드실텐데요. 꼭 한번 씻어서 말린 후 드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글의 출처를 다시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여기저기서 진피와 청피의 효능에 대해서 찾다보니 출처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문가들이 인터넷에 올린 자료를 모아 보며 저도 진피와 청피의 효능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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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은 한의학에서 이미 예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해오던 건강식품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노랗게 익은 귤의 껍질을 진피(陳皮), 덜 익은 초록빛 귤의 껍질을 청피(靑皮)라고 불렀습니다.  

이 귤껍질들은 모두 한의학적으로 기혈(氣血)의 운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이기약(理氣藥)'에 속하는 약재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陳皮)는 한의학에서 소화기능을 일컫는 비(脾)의 기를 원활하게 해서  

입맛을 돌게 해주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어서, 구토 등에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가래와 같은 우리 몸의 병리적인 부산물들을 없애주어서  

예로부터 기침, 가래에도 쓰였습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 이진탕(二陳湯), 평위산(平胃散)같은 아주 유명한 한약처방에도 이 진피가 자주 쓰인답니다.  

 

덜 익은 귤의 껍질을 말린 청피(靑皮)는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을 잘 뚫어주는 약으로써

스트레스나 간(肝)의 문제로 기가 막혀서 생긴 통증을 없애줍니다.

또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함으로써 혈액 흐름도 소통시켜서 어혈 등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귤껍질의 영양과 효능에는 이제 현대의학도 눈을 떴는데요.

귤껍질에 포함된 테레빈유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도 역시 귤껍질이 기(氣)와 혈(血)의 흐름이 막힌 것을 뚫어준다고 했으니, 유사한 면이 있죠!!??

또한 귤껍질의 헤스피리딘 성분은 보습과 미백의 효과가 있어서 여성들의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귤껍질의 효능을 꼭 한약으로만 만나야하는 건 아니겠죠? 

실생활에서도 귤껍질을 말린 '귤껍질 차' 등을 손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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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귤은 그 색이 푸른 빛이 납니다.

이 상태로 채취하면 푸르다는 의미로 청피라고 하는데요

진피에 비해 기를 운행시키는 효능이 강합니다

 

 

이기약 ] - 기의 기능을 원활히 소통시키고 정체되어 있는 기를 풀어주는 것을 주요 작용으로 하는 약재 

 

 청피는
 운향과에 속한 상록소교목인 귤의 미성숙과실의 과피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에 채취하여 건조합니다.
* 청피의 다른 이름: 청귤피, 청감피

 청피의
 성미는 쓰고 맵고 따뜻하며 무독합니다.
귀경은 간경과 담경에 작용합니다.

청피는
 위염, 간염, 유방염, 유종(유방염으로 젖이 곪는 종기. 젖멍울) , 유핵(유방에 생긴 멍울), 위통, 유방암, 식체, 소화촉진, 거담, 위액분비억제, 항위궤양, 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산기(=산증: 하복부통), 식적(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뭉처져 있음)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청피는
 소간파기(간기가 울결된 것을 흩어주고 없애줌),
산결소염(딱딱한 것을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힘),
소적산체(적취(배나 가슴 옆구이에 덩어리가 생김)를 제거하고 체한 것을 풀어줌),
식적기체(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기가 정체됨),​
식적불화(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고 뭉쳐있음)
기체어혈(기순환이 순조롭지 못하여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혈액),
구학벽괴(오랫동안 낫지않는 학질이 뱃속에 종물을 만듬),
​위완비민창통(소화불량으로 인해 배가 그득하게 불러오며 속이 그득함),
유방동통(유방이 몹시 아픔),
​징하적취(뱃속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아픔),
협륵창통(옆구리가 뻐근하면서 아픔),
소적산결화체(적취(배나 가슴 옆구이에 덩어리가 생김)나 뭉친것을 풀어줌),
흉협위완동통(가슴과 옆구리와 명치끝이 아픔)
등을 치료합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 청피 부작용
 
기허(기가 허약함), 다한(땀을 많이 흘림), 임산부는 복용을 금합니다.

곰약사닷컴은 곰돌약국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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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는, ‘덜 자란 귤의 껍질을 말린 청피(靑皮)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은 없다.

기가 막힌 것에 주로 쓴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소화가 안 돼서 뭉치고 맺힌 것과,

횡격막에 기운이 뭉친 격기(膈氣)를 깨뜨린다.

작고 파랗기 때문에 청피라고 한다.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의 인경약(引經藥)인데,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에도 들어간다.

숨이 짧은 기단(氣短)한 환자에게는 쓰면 안 된다.

뭉쳐서 생긴 적(積)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한다.

식초에 볶아서 쓴다.’ 라고, 청피의 효능이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운을 잘 소통시킨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보감에서는, ‘귤껍질인 진피(陳皮)는 맛이 매워서 상초(上焦)의 기(氣)를 다스리고,

청피는 맛이 써서 하초(下焦)의 기를 다스린다.

이 둘을 같이 쓰면 삼초(三焦)의 기를 흩는다.

흰 속을 제거하고 써야 한다. 지금의 청귤은 황귤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이 둘은 종(種)이 다른 것이다.

귤을 따서 살을 제거하고 볕에 말린다.

청피는 간경(肝經)과 담경(膽經) 약으로 화(火)를 많이 내서,

옆구리 아래에 적(積)이 뭉친 사람에게 가장 효과가 있다.’ 며,

진피와 청피의 효능을 비교하고, 좋은 약재를 선택하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피에는 aesculin, aesculetin, fraxetin, tannin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크게 알려진 효능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기예방(귤의 일반적인 효능입니다!)

2. 체증해소​

3. 구토방지

4.​ 원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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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명 : 청피(靑皮), 선귤껍질

그대로 쓰거나 밀기울과 함꼐 볶아서 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담경, 삼초경에 작용한다.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하고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하며 통증을 멈춘다.

또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담(痰)을 삭인다. 간기가 몰려 옆구리가 결리면서 아픈 데,

유선염, 식체(食滯), 산증(疝證), 적취(積聚), 학질(虐疾) 등에 쓰며 간종대, 간경변, 비장종대 등에도 쓴다.

하루 3~10g을 탕약, 산제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 출처 : 신동의학사전, 출판사 : 여강 >

약명 : 청피(靑皮), 선귤껍질, Citrus reticulata Blanco

성미(性味)는 신(辛), 고(苦), 온(溫)하고, 간(肝), 담(膽), 위(胃)에 귀경한다.​

파기소간(破氣疏肝 : 뭉친 기를 파괴하고​ 간기를 통하게 함),

산결도체(酸結導滯 : 뭉친 기를 흩어주고 막힌 것을 통하게 함)의 효능이 있어

옆구리 통증, 유방팽만, 산기(疝氣), 복부팽만,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한다.

약리연구

  • ​간장보호 작용, 거담평천(祛痰平喘 : 가래를 삭이고 천식을 완화시킴)작용, 이담(利膽) 작용, 혈압상승 작용

< 출처 : 新본초학, 출판사 : 한올 >​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약명 : 청피(靑皮), 선귤껍질, Citrus reticulata Blanco

무독, 온溫, 소음인

약맛 고(苦) 신(辛)
귀경 간(肝) 비(脾) 담(膽) 위(胃)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蘇頌(소송): 氣가 울체된 것을 풀어주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積聚(적취)를 제거하고

胸膈(흉격)에 氣(기)가 뭉쳐진 것을 풀어준다. 

 

張元素(장원소): 積聚(적취)를 풀어주고 氣(기)가 뭉쳐진 것을 풀어주며

하복부에 濕(습)이 쌓인 것을 제거하며

좌측 옆구리와 肝經(간경)에 氣(기)가 뭉쳐진 것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胸膈(흉격)에 氣(기)가 뭉쳐져서 위로 치솟는 증상을 치료하고

옆구리와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한다.

유방이 부은 것을 풀어주고 肝膽(간담)에 氣(기)가 울체된 것을 소통시켜주며

 肺(폐)에 氣(기)가 막힌 것을 소통시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청피 [靑皮]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선귤껍질 쓰고 찬데

기몰킨것 헤치면서

간과 비를 편케 하고

소화 잘 시킨다네

  • ​간경의 기분과 수소양경에 작용한다.
  • 식초에 추겨 볶아서 쓴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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