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1일 10시 45분
저의 어머니가 임종 하셨읍니다.
살아 생전 못한 효도를 이제와서 어떻게 속죄를 할까요.
그 모든 것이 변명이 될것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턱 막히고 먹먹합니다.
엄마 이야기는 제 가슴속의 많은 부분이라서
훗날 기록을 위해 천천히...진정이 찾아오는대로 올려 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진만 올려두고
제가 한동안 글 올리지 못한 이유를 대신합니다.
꽃을 사랑했던 내 엄마
하늘나라에서 꽃 밭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생에서도 저는 엄마의 막내딸로 만나서
못다한 효도를 하고 싶습니다.
엄마,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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