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

엄마 이야기

by 농부김영란 2012. 7. 2.

 

 

2012년 6월 21일 10시 45분

저의 어머니가 임종 하셨읍니다.

 

살아 생전 못한 효도를 이제와서 어떻게 속죄를 할까요.

그 모든 것이 변명이 될것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턱 막히고 먹먹합니다.

엄마 이야기는 제 가슴속의 많은 부분이라서

훗날 기록을 위해 천천히...진정이 찾아오는대로 올려 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진만 올려두고

제가 한동안 글 올리지 못한 이유를 대신합니다.

 

 

 

 

 

꽃을 사랑했던 내 엄마

하늘나라에서 꽃 밭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생에서도 저는 엄마의 막내딸로 만나서

못다한 효도를 하고 싶습니다.

 

엄마,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부  (0) 2012.07.28
7.17  (0) 2012.07.17
텃밭& 남편농부  (0) 2012.06.05
찔레꽃 감상하며...  (0) 2012.05.24
식품가공교육(농업기술원)  (0)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