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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글124

구정선물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 이제는 더이상 귤나무에 귤을 달아 놓는 것이 귤나무에게도 힘들고 귤도 나무에서도 마르는지라 그동안 남편하고만 수확하던 것을 사람을 빌어서 귤을 따 내렸는데 귤이 따도 따도 계속 나오는 화수분이었답니다. 그동안 제가 관리해왔던 밭은 이제 제가 해마다의 생산량을 가.. 2010. 1. 23.
유관순 귤(5차 발송귤) 제가 <금순이 귤>에 이어 이번에는 <관순이 귤>을 보내 드립니다. 12월에 사흘 밤낮을 내린 눈에도 얼지않고 몸을 지켜낸 굳세어라 금순이 귤을 4번째 배송 귤에서 맛 보셨지요? 귤 맛이 초기보다 더욱 무르익은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겉껍질이 마를지언정 상하지는 않는 것도 관찰 하셨을 .. 2010. 1. 15.
폭설(주문은 일단 미룹니다.) 서귀포 어제 하루종일 눈이 내리다말다 하더니 밤새 내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을 뒤로 하고 철수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엄청난 눈이 밤새도록 내리고 있군요. 이 정도면 강심정 저도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밤새 일부 귤은 동상을 입었을게 뻔합니다. 초보농부가 뭔 배짱으로 눈이 와도 맞히는지.. 2009. 12. 19.
긴급공지(택배사고) 11월 26일 택배사고 가 크게 발생한것 같읍니다. 저도 그날 가장 많이 배송을 했는데 그날 택배회사가 물량이 너무 많아 나중에는 아예 안 받았다고 하더니 뒤죽박죽이 되었는것 같아요. 지금 확인을 해보니 27일 도착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배송이 안된것이 여러군데이고 추적이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 2009. 11. 29.
천천히... 제가 귤나무 회원님 지정하면서 바램이, 일찍 저희 귤이 마감 되었기에 12월 말까지는 나무에서 바로 딴 귤맛을 보여 드리기위해서였는데 많은 분들이 <우와~세자매네 귤이다~>하면서 마구마구 선물로 보내시려고 한꺼번에 주문을 내시니 밀린 주문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저는 가내수공업으로 남.. 2009. 11. 21.
귤나무 회원님 우선 한박스만 먼저 귤나무 회원님 신청 하시고 아직도 한박스도 못받으신 분들이 반이상 계십니다. 그동안 비가 와서 수확을 못했습니다. 지난주 내내 하루건너 한번씩 비오고 이번주도 어제 아침까지 비오고 저녁때도 또 흩뿌리고 금요일 또 비가 온다합니다.마음이 비오는 만큼이나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하늘 보고 ..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