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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중고 인생

by 농부김영란 2020. 6. 30.

 

새 것보다

 

헌 것이 편하다.

 

 

 

남이 쓰던 거...

 

공짜면 더 좋다.^^

 

 

 

 

결혼 시작때부터...새 것을 소유한 적이 별로 없다.

 

알뜰의 묘를 발휘하느라 그리 살았는데

 

이제는 이런 생활 방식이 내 몸에 맞는 옷처럼 편하다.

 

 

 

 

헌창고 수리하고...

 

당근마켓을 뒤져서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기...

 

 

 

족하다.

 

필요한 것은 다 중고로  구해진다.^^

 

헌 것으로 가득 채웠다.

 

 

 

 

중고 인생도 씬난다~~~^^

 

 

 

 

 

학교에서 버린 의자 색칠하여 쓰고...

 

 

 

 

길 가다가 득템...이런 의자도 필요해.

 

 

 

 

당근마켓에서 5000원씩 주고 산 의자

 

 

 

공방정리 하면서 나온 수납장, 당근마켓 구입

 

 

 

 

 

둥근테이블(고기굽는 테이블),낡은 긴테이블...보를 씌워서 ...

 

 

 

 

 

예슬 그림,내 도자기,아이들이 쓰던 연습용 바이올린,

 

 

 

 

무료나눔으로 받은 옷걸이,이웃이 준 화분, 30년이 넘은 헌창고 리모델링...나는 중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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