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발효
택배발송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설 주의보.
하루종일 우박 진눈개비 내렸습니다.
밤새 눈이 얼마나 쌓일까 ~
우리 금순이 귤들은 잘 견뎌 줄까~
비 눈 와서 귤 못 따고
강풍에 배가 못 떠서
택배도 못하니
콧바람 쐬러 갔어요.
산방산 용머리 해안, 형제바위
사계바다위에 점점이 정박한 배들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했어요.
날씨에 발 묶인 배들과 나는 같은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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