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나라 팬션

 

휴가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제주도는 일년내내 휴가지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지금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에 도전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반디농장 회원님들께서 제주도에 오실때 어디서 묵으면 금상첨화일까하고 고민을 하실 때

다양한 숙소를 소개해서 도움이 되어 드릴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성향이 너무 삐까번쩍하고 상업적인 느낌이 나는 곳은 싫어합니다.

추천을 할때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 회원님들이 대부분 저와 통하는 감성을 가지고 계시기에

제가 추천을 드리면 저를 믿고 선택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곳을 소개하고 싶지도 않고

구석 구석 만족할만 한 곳이 있는지를 살펴 봅니다.

그리고 주인장이 얼마나 따뜻한 애정으로 고객을 맞는지를 살펴 봅니다.

여행은 풍경도 구경하지만 편안하고 아름다운 숙소와

맛있는 먹거리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숙소의 경우...혼자 올레 오실 경우나 가족단체가 오실 경우,

그리고 서너명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올 경우 등등

다양하기에 그에 맞는 몇곳을 제가 소개하고 있읍니다.

물론 제가 알고 지켜본, 반디농장 회원님들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소개 드리는 외돌개나라 팬션은

지난해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제주도로 이사하셔서

은퇴후의 삶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여행자들과 여생을 지내시려고 내려오셨읍니다.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곱번이나 일주를 하신

제주도민들보다도 더 제주도를 샅샅이 알고 계신 여행매니아 사장님이

온 열정을 쏟고 계신 곳이지요.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제주도팬션협회 회장님이시기도 합니다.

 가끔 방문할때마다 쉼없이 뜰을 가꾸고, 의자에 앉아 계신 것을 보지 못했읍니다.

멋쟁이 아드님이 서울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운치있는 카페도 일층에 있읍니다.

가볍지않은 아름다움과 격이 있는 곳입니다.

저의 친한 지인들 몇분을 소개 했었는데 모두  만족하다고 하셨읍니다.

실내 시설도 고급스럽고 실외 정원도 구석 구석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주인이 심혈을 기울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해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위치는 가장 인기있는 올레 7코스 외돌개 입구에 있읍니다.

주변에는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유명한 외돌개와 솔빛바다가 있고

바로 옆에는 멋진 산책로가 있읍니다.

서귀포항구와 새연교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이지요.

 

 

http://olle7.com/ 외돌개나라 팬션

홈페이지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이곳을 살펴 보시고 예약해 주세요.

이곳에 실내 풍경이 있어서 실내는 찍지 않았읍니다.

 

 

 

건물 전경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아름다운 예술적인 조형물이  대문을 대신하여 맞아줍니다.

 

 

 

1층에는 바리스타 아드님이 운영중인 멋진 카페가 있읍니다.

 

 

 

 

 

 

 

 

 

정원에는 넉넉한 야외 의자와 쉼터가 있고 바베큐장도 있읍니다.

 

 

 

 

 

 

 

 

1층 카페 풍경입니다.

격이 높은 인테리어 소품들과 맛있는 커피, 행복충전소입니다.

 

 

 

 

가격도 착하지요? 여행자가 아니라도 일부러 찾는 카페명소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7080 세대라서 비엔나 커피의 향수를 잊지못해 비엔나커피를 시켰읍니다.

 

 

 

현관입구 계단 올라가는 곳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다본 야외 전경입니다.

 

 

사장님의 크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