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뜰 # 귤나무와꽃나무 #꽃으로 세수하기 #어깨 무거울 땐---꽃과 대화를1 꽃이 그리워서(지난 여름 반디뜰) 꽃이 그리워~ 다시 지난해 꽃들을 떠올린다. 마음 심난했던 지난해는 꽃도 잘 보이지를 않았다.TT 내 마음 꽃으로 쓰다 듬는다. 꽃을 가꾸면서 꽃들의 말을 들으면서 꽃을 사랑하면서 내 안의 티끌을 씻어 낼 수 있었다. 농부의 삶에 꽃은 덤이었는데 꽃 덕분에 나는 늘 충만할 수 있었다. 물질의 결핍을 잊게 해주는 수호천사, 꽃. 2023년 꽃을 품고 따뜻하게 시작해 봐야지. 그대도 꽃 하나 품고 따뜻하게 살아 가시기를요. 칸나들의 웃음 농촌여성신문에 지난 12월에 마지막 썼던 글 (2년반 동안 글쓰기 허락해주신 농촌여성신문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세이 굳바이 (say good-bye) ( 2022년 12월 25일) “안녕”이라고 제목을 써 놓고 한참을 정지 상태로 멍 때리고 있었다. 특별함이 없는 나날의.. 202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