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꿈꾸다. #꿈은-삶의-방부제1 80세,꿈꾸다. 귀농멘티에게~ 80세, 꿈꾸다■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 ㉔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꽃동산에 가슴 설레는 마중물 언니의 뜰에 폭풍칭찬을 더하러 향한다" 60대 은퇴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들은 은퇴하고도 그동안 일한 시간만큼의 시간을 더 산다고 예고하는 시대를 맞게 됐다. 중요한 시대의 변곡점을 몸으로 방어하며 살아냈던 우리세대가 또 한 번의 변신을 해야만 하는데, 이미 노년의 반열에든 심신이 변화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하게 된다. 나만 해도 지난해 60세를 맞으며 내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것처럼 몸과 마음이 긴장했다. 이제는 환갑은 공휴일 정도고, 칠순잔치를 하는 게 대부분이다. 70대도 경로당에서는 막내로 심부를 하는 처지라니, 이제는 80대는 돼야 노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작.. 202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