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귀농 #조화로운꿈 #자연이좋아1 귀농부부열전 2 귀농부부 열전(Ⅱ)■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⑫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부부가 마음만 잘 맞으면 어떤 어려움도 넘을 수 있어 부부화합은 귀농 제1조건" ‘삼식씨’라고 불리게 된 남편은 1960년도 태생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전쟁 후 폐허의 나라에 초석을 다졌고, 우리 세대는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하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수출로 이 나라를 이만큼 부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 역동적인 힘과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는데, 이 역사의 변화를 고스란히 몸으로 맞고 개척해 온 세대가 우리들이었다. 그런 우리들이 ‘사오정(사십오세 정년퇴직)’이라는 웃픈 현실에 직면했어도, 다시 농.. 2021.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