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삽목 #상처치료1 장마철 삽목하기 귤농부가 꽃 이야기만 하고 있다.^^ 마음을 달래고 또 달래느라고... 꽃과 놀면서 마음 세수를 하고 있다. 장마가 와서 아무 일도 못하는게 아니라...나는 삽목하느라 더 바빠졌다. 삽목이란...또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일. 내가 내 생을 다하고 이 세상에 없을 때, 또 한그루의 나무가 되어서 이 세상을 지켜 줄 나무를 나는 만들고 있다. ********************************************************************************** 지난해 억울한 송사를 거치고 나서, 지금도 여전히 생각할수록 나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있다. 행정심판까지 가서 승소하여 인증을 회복하고 나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지만, 화상처럼 남은 상처 자국과 사람에 대한.. 2023.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