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글쓰기지만-꾸준히가 -중요해1 꼰대엄마가 MZ세대 딸들에게 라이프 꼰대엄마가 MZ세대 딸들에게■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53)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승인 2022.01.07 09:50:25 아무리 첨단기계문명시대에 살아도 사람이 만든 도구에 휘둘리지 말고 사람답게 살기 위한 성찰을 했으면...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됐지만, 나의 새해는 대개 음력설이 돼서다. 그 즈음에서야 11월부터 시작된 귤 수확과 배송이 얼추 끝나기 때문에, 나는 긴 여정의 노고를 풀어내며 후줄근해진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고단한 몸을 추스르고 새해설계를 한다. 1월말이면 이미 봄이 가까이 와서 매화가 벙글고, 바로 봄농사에 돌입해야 하기에, 연중 내내 농한기가 없는 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시스템이 너무 힘들어 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회원.. 202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