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두마리토끼화실 #호근동그림팀 #그림치유 #그림같은일상1 동백 그리러 야외로... 일주일에 한번 하는 그림수업 이번주는 야외수업으로 상효원에 동백 그리러 간다는 파발이 떴다. 귤 따는 시기는 모든 일정이 귤따고 택배하는 일정이라 11월 중순부터 귤방학 선언했는데... 그림 수업하는 날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 급기야...귤 따다 말고 줄행랑~^^ 그림팀 야외수업에 순간이동한 내 몸, 마음! 일하기 위해 사느냐? 행복하기 위해 일하느냐? 당근, 행복하게 살기위해 일하는거지... 날시 춥다고 겨울옷 입고(우리 호근줌마팀 4명 빠짐) 생애 최초...그림그리기 야외수업에 주인공 되어 참석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이다. 멀리 여행은 못가는 몸이지만 가까이서 이런 근사한 풍경을 그림 그리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언제나...사진이 남아서 더욱 추억을 빛나게 해 주었지... 그림같..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