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 토종동백 # 목련 # 봄-봄-봄1 복수초(봄의 전령사) 보러 숲으로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봄을 빛나게 해주는 복수초를 만나러 신새벽에 길동무들이 모였다. 갑마장 숲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경. 이미 햇살이 숲 구석구석 빛을 뿌려주고 있어서 맑은 공기에 따사함까지 더했다. 침침하던 눈이 환해지는... 호젓하고 아름다운 오솔길 산동백의 붉은 정열이 숲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예쁜데 도도하기까지 한...토종동백 다음 길동무들에게 선사하는 동백꽃다발 호흡정지..... 복수초야~~~~ 너 이렇게 예뻐도 되니? 좋아서 싱글벙글...감탄사 연발 일상 내려놓고 가끔 이렇게 숲을 찾으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을까? 해마다 식구를 늘리더니 많이 번식했네~ 고마와, 복수초야~ 너, 노루귀 맞지? 엎드려서 자세히 보아야 만날 수 있는 작은 꽃. 노루귀 찍는 길동무들. 늘, 이렇..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