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투성이1 감사하기 *남들 다 파는데...아직 청귤(풋귤) 판매 공지도 안하고.... 과즙이 더 차오르고, 껍질맛이 가장 적절할 때를 가늠하고 있어요. (남들 파장하려고 할 때...그때야 장 펼치는...배짱 농부... 내일 청귤(풋귤) 공지하고 담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 드릴게요) 오늘 숨 쉬고 있어서 감사. 두 눈으로 이 날까지 보고 즐길 수 있었어서 감사. 두 귀로 아름다운 소리들을 들을 수가 있어서 감사. 입으로 왕성하게 먹고 말 할 수가 있어서 감사. 두 다리로 걸을 수가 있어서 감사. 두 팔을 휘 젓고, 두 손으로 그 무엇이든 할 수 있어서 감사. 때론 까슬하기도 하지만, 강직하고, 정의로움을 사랑하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도 감사. 돈을 몰라서 계산할 줄 몰라서 감사. 계산하지 못해서 무작정 열심히 해서 감사. 돌볼.. 2023.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