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6일 아침 꿈밭(호근동) 풍경입니다. 매일 서리가 내리고 해가 난쪽은 녹았어요.
이미 두차례 눈이 왔지만,하루이상 머물지는 않아서 귤에게 큰 피해는 입히지는 않았지요.
그래도 한라산 눈바람을 매일 이겨내고, 밤새 내리는 서리바람에도 옹골차게 견뎌내지요.
귤은 추위를 이겨내려고 당을 더 올리고(설탕물이 얼지 않듯이) 수분을 빼는 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눈 맞고 찬바람을 직접 맞는 부분들은 껍질이 마르고 질겨지는 현상이 있어요.
나뭇가지 속에서 바람과 눈을 직접 맞지 않은 귤들은 아직 껍질이 연하구요.
그래서 처음 반디귤을 만나는 사람들은 이맘때 귤이 껍질이 말라서
딴 지 오래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반디 회원님들은 이미 이 현상을 다 이시구요.)
그렇지만 저희는 딴지가 일주일 넘지 않아요. 미리 따 놓지를 않거든요.
1월의 귤은 온갖 풍상을 다 이겨낸 굳세어라 금순이 귤입니다.
저는 보약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무아래 군데군데 놓인 덩어리들은 귤즙을 짜고 나온
건지들인데 발효하여 퇴비로 나무에게 다시 밥을 주지요.

나무에 올라가서 높은 가지의 귤을 따는 중.
1/6일 드디어 희망밭 남은 귤들 다 따서 정리 중입니다.
속 시원~~~~
그리고 시간 나는대로 꿈밭도 다 따내리고
5차와 6차를 위해 남겨둔 믿음 밭 귤은1/10일 이후에 수확합니다.
만일의 경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않을 순서대로 정리 중입니다.

속 시원~~~귤나무들아, 수고 많았어!
이제 푹 쉬어래이~~~
이제 희망밭은 휴식에 들어가요~
그런데...아직도 귤이 많으니...어쩌면 좋아요~~~
풍년도 힘들구나~~~~
남들은 안 달렸다는데, 3년치 안달린 귤이 달린 것 같아요.
밥대신 반디 유기농귤 드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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