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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글

반디농장 회원님께

by 농부김영란 2018. 11. 6.


반디농장 회원님,

1월 1일 귤주문 신청때부터 입금 하시고

지금까지 기다리신 회원님들부터

깜빡 잊고 있다가 부랴부랴 달려 오셔서

미안해하시면서 조심스레 회원 신청 하시는 분들까지....

한결같이, 변함없이

반디농장귤을 믿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이맘때면 마음이 절절 해 집니다.

우리는 이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그냥 믿는 사이가 되었어요.^^


회원정리 하면서 그 믿음이 가슴 먹먹 해집니다.

수많은 지나온 이야기를 들어 주시고, 보아 주셨기에

함께 농부의 마음이 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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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2018년 귤축제를 시작 하겠습니다.

11월 13일 부터 입금 순서대로 수확하여 발송 하겠습니다.

시련은 늘 있었기에

웬만한 시련은 시련도 아니기에

올겨울 행복한 소식 많이 전하겠습니다.

가을 햇살 좋고

귤들은 하루가 다르게 맛있게 익고 있어요.

행복한 귤맛입니다.

한결같이 고마운 그대에게 선물이 될 귤 맛.

모든게 감사합니다.



올해는 귀한 유기농 귤을 제대로 음미하시면서 드셔 보세요.

껍질째 드세요.

껍질에 많은 좋은 성분을 소중한 내 몸을 위해서

천천히 꼭꼭 씹어서 껍질째 드셔 보세요.

유기농귤의 가치는 껍질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입니다.

껍질은 한약제이며 알맹이의 3배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반디유기농귤.

항암, 항산화,기순환,청혈...등등 이렇게 좋은 성분을 가진 과일이 있던가요?

반디유기농귤은 보약귤입니다.




(오리요와 함께 빛나는 반디유기농귤)





손님이 오시면 이렇게 대접 하세요.

껍질째 절반으로 잘라서

그대로 손으로 집어서 귤즙의 풍부한 맛과

 껍질의 알싸하고 향긋한 맛을 음미하면서 드세요.

귤을 물로 씻어서 반으로 잘라서 껍질째 드셔 보세요.

귀한귤, 제대로 대우 해 줍시다.


몸이 행복해 합니다.

입도 행복합니다.

마음도 행복해 집니다.


천천히, 음미 하면서....



(오리요를 만나고 다른 그릇은 눈에 들지 않아요.^^

반디귤을 만나고나서 다른 귤을 못 드시겠다는 회원님들.

명품 그릇에 명품 귤 한알만으로도 최고의 대접이 됩니다.)





외출할때 귤 몇알 들고 나가서

만나는 이에게 주머니에 귤 한 알 넣어 주세요.

딱 한알만 주세요.^^

껍질째 드셔 보시라고 해 보세요.

신세계를 경험 하실겁니다.

껍질째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반디유기농귤.

다른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작은 선물이 될겁니다.

관계는 작은 따뜻한 배려에서 단단해집니다.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과일, 반디유기농귤.

그대에게 보내 드리는 저의 연서입니다.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좋은 인연 이어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겨울도 최선을 다해서 날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