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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판매

유기농 청감귤 판매합니다.(10월4일 마감)

by 농부김영란 2015. 8. 24.

 

귤꽃이 피고 나서 100일 정도 자란  청록색 감귤...청귤.

 

노랗게 완숙된 귤이 되기 전의 청색 감귤(청년 감귤)

우리는 일명 청귤이라고 부릅니다.

종의 분류로 청귤이라는 품종의 귤이 있지만

거의  재배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을에 먹는 노란 귤이 익기 전에 파란 귤을

 청을 담그어서 음료나 요리용으로 만들어보니

그 어느 발효청 못지않은 식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어

소비자들이 불을 붓인 청귤 열풍.

지난해 청귤 열풍이 불어서 올해는 일찌감치

시중에  청귤이 유통되고 있는데

반디농장 유기농 청귤은 이제야 판매공지를 올립니다.

제가 관찰해보니 발효청으로서 더 맛있는 시점에

수확하기 위해서 일부러 기다린 것입니다.

남들이 시장을 다 선점하고나면 그만큼 불리함에도

기다릴 수 있는 내공.^^

반디농장 유기농 청귤.^^

 

귤이 많이 달려서 모두 비상품 소과가 될까봐

솎아 내는 작업을 하는데 그것을 적과라고 합니다.

7월부터 아주 소과나 대과, 비상품 과가 될 어린 귤들을 솎아내는데

아까와서 청을 담아보니 청귤청이 의외로

아주 좋은 발효청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사람들이 청귤을 유통시키기 시작했고

소비자들도 라임을 닮았으면서도

라임보다도 더 상큼하고 맛있는 청이 되는

청귤의 매력에 빠져서 청귤 열풍이 불게 되었지요.

 

저도 지난해 갑자기 청귤 열풍이 불어서

가을이 오면서 청귤 따느라고 바빴었지요.

저는 지난해 꽃차 소믈리에와 마이스터 교육을 받고

꽃차강사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청귤차를 만들었는데

그 상큼한 맛에 반해 신세계를 발견했다고 청귤 홍보를 했는데

시장에서는 발효청으로서의 청귤의 재발견이 붐이 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해 청귤 판매를 하면서

청으로서의 청귤의 맛의 변화를 계속 관찰하고 실험했습니다.

 

청귤의 껍질 청피는 한약재로 아주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전부터 청피를 한약재로 쓰고 있었지만

국산 유기농 청귤은 거의 구할 수가 없어서 대부분 수입 청피를 쓴다 합니다.

귤이 노랗게 익고나서의 귤껍질을 말린 것은 진피라 하여

이것도 한약재로 많은 곳에 쓰는 아주 이로운 한약재인데

 감귤을 과일로만 생각 하였

그 껍질이 이렇게 한약재로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었지요.

귤껍질이 약재로 쓰이는 귤,

그 중에서 유기농 청귤과 유기농 귤은

과일의 의미를 넘어서서 껍질의 성분까지 섭취하는 귀한 식재료지요.

특히나 청귤차나 진피차, 청귤청등

껍질과 함께 쓰는 유기농 귤의 진가는 알수록 기특합니다.

청피의 약성이 뛰어나서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지만

쓰고 떫은 맛이 있어서 속의 과육이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발효청을 담아야 더 맛있다는 것을 관찰 했기에

발효청 청귤을 이제야 수확 하기로 한 것입니다.

솎아서 버리는 귤이 아니라 발효청 재료로 적당한 귤을

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해서지요.

(반디농장 유기농 청귤은 유기재배 11년차에서 7년차까지의

유기농 청귤입니다.국립품질관리원
유기농산물 18-02-1-95)

 

 

앞으로 계속하여 제가 관찰한 발효청 청귤의 용도와

청귤차 만들기 등을 올려 놓겠습니다.

발효청  만드는 것은 청귤 받으실 때

자세히 편지로 알려 드리지요.

 

 

나무에 달린 청귤

보기만 해도 싱싱 그 자체이지요.

모양도, 색감도, 맛도

상큼,상큼 상큼 입니다.

 

 

 

 

 

 

 

 

청귤을 설탕에 1:1로 재어서 보름후 쯤

소다수나 얼음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면

맛과 향과 시각적인 것이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음료냐고 모두들 놀라고 홀릭되지요.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최고 인기 품목 음료가 됩니다.

이 상큼한 색감과 식감 향은 따라올 과일이 없습니다.

 

 

 

http://blog.daum.net/yeainmam/13727474

(청귤의 재발견)

http://blog.daum.net/yeainmam/13727475

(청귤을 먹자)

http://blog.daum.net/yeainmam/13727485

(청귤청차)

http://blog.daum.net/yeainmam/13727476

(반디청귤은 왜 비싸요?)

http://blog.daum.net/yeainmam/13727477

(행복한 청귤 열전)

지난해 반디유기농 청귤을 구매한 회원님들이 보내 준 청귤 열전

 

 

 

 

 

 

 

 

 

 

 

 

 

 

 

 

탱글탱글 모양도 색도 예쁜데

속 알맹이는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싱그럽습니다.

아직 단맛이 덜 들어서 그냥 먹기에는 새콤하여

설탕에 재어서 어느정도 엑기스가 나오면

맛있는 음료가 됩니다.

 

 

 

 

 

설탕이 싫으신 분

고유한 청귤의 맛을 음미하고픈 분은 청귤차로 드세요.

몸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9월 중순이 지나니 점점 당이 올라가서

새콤하지만 그냥도 먹을만한 맛이 되었기에

유기농 청귤 말랭이도 만들었습니다.

다 익은 귤로 만든 귤말랭이는 달콤하여 맛있었지만

청귤 말랭이도 적당히 달고 새콤하여

너무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청귤 말랭이가 색감도 예쁘고

맛도 상큼하게 좋았습니다.

카페나 디저트를 차별화한 음식점에서 내어 보세요.

손님들 반응이 아주 좋을거예요.

첨가물이 없는 자연의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지난해 9월 중순이 지나서 담근 청귤청입니다.

속 알맹이가 주황빛이 된것이 당이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을 담글 때 8월과 9월 나누어서 담그어 보시라는 것입니다.

 

 

 

 

 

지난해 담근 유기농 청귤청...

상온에서 1년동안 발효숙성 시킨 것입니다.

요리용 청귤은 충분히 발효시켜서 숙성된 것이 깊은 맛이 나고

음료용은 발효시키지 않고 상큼한 것이

금방 먹기에는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발효에 대해서는 좀 더 진지하게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천천히 청귤의 활용도와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반디농장 유기농 청귤 최상품 10kg 7만원

유기농 청귤 최상품 5kg 35000원

유기농 일반 청귤(크기 혼합과) 10kg 5만원

유기농 청귤 일반 혼합과 5kg 25000원

 

농협 979-01-062006 김 영란 (선입금 바랍니다)

hp: 010-6436-3412

 

청귤은 이번주부터 수확하려고 했는데

태풍이 오는지라 날씨 여건이 되는데로 수확하여 보내 드리겠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보냅니다.

<청귤청 준비하시는 반디농장 회원님들,

칼 잘 들게 갈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