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무더위-장마-힘든계절1 자식, 자발적 은둔 라이프 자식■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75)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승인 2022.06.24 10:17:46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일으켜 힘이 돋기를 기다려줘야 한다. 60세가 넘은 나도 꿈속에서 엄마 손을 잡고 힘을 낸다..." 밤새 잠을 뒤척이다가 새벽녘에야 까무룩 잠이 들었다. 대개 초저녁이면 잠이 쏟아져서 잠들었다가 한밤중에 한두 번 눈을 뜨지만 다시 잠을 청해 아침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는 게 나의 잠 습관이다. 그런데 어젯밤은 도무지 잠이 들지를 못했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에야 잠이 들었다가 매주 보내야 하는 농촌여성신문 원고를 써야 해서 일어났다. 원고를 보내고, 오늘도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야 하는데 수면부족으로 괜찮을지 걱정된다. 며칠 전부터 .. 2022.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