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만원의 행복 #소소한 즐거움 #충만 #비움1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라이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40)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땀 흘려 일하고, 맛난 점심 먹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로 영화 보면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온갖 종류의 복지제도가 많아졌지만 농촌여성인 내가 가장 즐겁게 여기는 혜택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제도다. 몇 년 전에 생겨서 10만 원에 자부담 2만 원으로 시작했다가(제주도 기준) 지금은 자부담 없이 1년에 15만 원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드다. 월로 나누면 1만2000원 정도인데 돈으로 치면 그리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 카드는 온전히 나를 위해, 나만이 쓸 수 있는 카드라 각별하다. 식당이나 서점, 공연, 영화관, 스포츠센터, 미용, 병원 등등... 웬만한 곳에서는.. 202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