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사-전정 #전정-새로태어남 # 아름다운-가지치기 #삶도-전정이- 필요해1 봄농사-전정 라이프 전정(剪定) ■ 세자매네 반디농장 김영란의 전원일기 ⑲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 "남편의 명퇴로 인해 여전사로 거듭나면서 나는 삶에 용기가 생겼다" 겨울 과일인 귤농사는 겨울이 가장 바쁘고, 쉴 새도 없이 돌아서자마자 봄 농사에 돌입하는지라 거의 연중 바쁜 셈이다. 대체로 설 명절까지 수확 배송을 하고나면 이미 봄꽃 매화가 벙근다. 지친 귤나무의 수세 회복과 영양 보충을 위해서 생선액비로 엽면시비 했다. 땅으로는 유용미생물을 보충해주고, 유기질 퇴비를 봄비료로 주느라 봄날도 전력질주는 아니지만 쉼 없이 분주했다. 가을 수확을 풍성히 하려면 농부가 봄에 부지런해야 한다. 봄 농사 중 대미(大尾)는 전정이다. 과수농사에서 가장 기술적이며 중요한 부분인데, 가지를 잘라서 수형.. 2021. 4. 13. 이전 1 다음